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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암살의 포스터

1. 영화 암살의 소개

개봉은 2015년 7월 22일입니다.

등급은 15세 관람가입니다.

장르는 액션, 드라마입니다.

영화 암살은 최동훈 감독이 맡았으며 주인공 안옥윤 역에는 전지현 배우, 염석진 역에는 이정재 배우, 하와이 피스톨 역에는 하정우, 강인국 역에는 이경영 배우가 맡았습니다

 

2. 영화 암살 당시의 배경

암살의 시대적 배경은 1910년, 1920년., 1930~1940년대 이렇게 나눠질 수 있다. 암살 영화는 일제강점기 시대에 독립을 위해 목숨을 걸고 희망이 없는 투쟁에 대한 이야기로 그러져 있다. 실제 역사적으로 독립군 활동을 했던 의열단의 활동을 모티브로 하여 만든 영화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조선은 1910년 일본에 강제로 나라를 빼앗긴 후 독립인 1945년 때가지 모진 탄압과 멸시, 조롱 등에 시달리며 암흑의 시대를 맞이하였다. 조선은 나라를 일본에 빼앗긴 뒤 수많은 독립 활동을 하였습니다. 대표적으로는 1919년에는 3.1운동이 있습니다. 같은 해에는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수립하여 독립에 대한 열망을 가졌지만 일본에 나라를 되찾지만 못하였습니다. 1930년에는 여러 독립운동 단체가 만들어져 독립운동가들의 열띤 활동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회영일가는 조선에서도 손에 꼽히는 부자였습니다. 이희영 일가는 일본의 만행에 크게 분노하여 중국의 만주로 가서 신흥강습소를 만드는데 힘을 써 독립운동가를 키워내는데 힘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추후 이 신흥 강습소는 신흥 무관학교로 발전하게 되어 암살 영화에 나오는 조진웅이 역할을 맡은 속사포가 신흥무관학교의 마지막 제자로 나오게 됩니다. 이외같이 일본에 조선을 빼앗긴 조선인들이 나라의 주권을 되찾기 위하여 독립과 생존을 위해 목숨을 걸고 투쟁하는 내용의 독립영화입니다.

 

3. 암살의 대상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아직 일본에 알려지지 않은 세 명의 독립운동가 안옥윤, 속사포, 황덕삼을 암살 작전에 투입하게 됩니다. 암살작전의 대상은 간도 사건을 일으켰던 일본의 19사단 지휘관인 카와구치 마모루와 대한민국임시정부에서 뽑은 나라를 팔아먹은 최고의 친일파 강인국을 암살 대상으로 지정합니다. 상해에 도착한 속사포와 황덕삼 하지만 그들에게 위기가 찾아오게 됩니다. 그 위기는 독립군 경무국 대장 염석진이 일본에 암살단의 위치와 정보를 넘겼습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염석진은 2인조 청부 살인업자인 하와이 피스톨과 영감에게 3명의 암살단을 죽이라고 의뢰를 하게 됩니다. 독립군은 일본군의 추적을 벗어나 경성에 도착을 하게 됩니다. 이어 술집으로 위장한 은신소에서 암살 목표에 대한 암살작전을 세우게 됩니다. 김구는 염석진을 밀정으로 의심하고 독립군에게 염석진이 밀정이면 죽여라라는 명령을 내리게 됩니다. 하지만 이를 눈치챈 염석진은 독립군을 죽이게 됩니다. 그리고 상해에 백화점 안에서 독립군 안옥윤의 쌍둥이 언니인 미츠코가 나오고 미츠코는 자신과 너무나 닮은 여자를 발견하고 그녀를 찾다 못 찾고 강인국의 집사에게 이 사실을 말을 하게 됩니다. 이후 독립군은 카와구치의 암살작전을 실행하게 됩니다. 하지만 일본군 헌병에게 암살작전에 대한 정보가 들어가 암살작전을 실패하게 됩니다. 이어 도망친 안옥윤은 숙소로 돌와왔는데 숙소에 쌍둥이 언니인 미츠코가 들어와 있었습니다. 둘이서 이야기를 하던 중 둘의 아버지인 강인국이 들이닥치고 이에 미츠코가 문을 열어줍니다. 그 순간 강인국은 자신의 딸인데도 안옥윤인 줄 알고 바로 총을 쏘아 버립니다. 죽은 미츠코대신 안옥균은 미츠코로 위장하고 카와구치 아들과 결혼식을 올릴 준비를 하며 거기서 자신의 아버지 강인국과 카와고치를 죽이려 합니다.

 

4. 암살을 보고서

이 영화는 독립 관련 영화 중 단연 최고라 생각하는 영화입니다. 우리나라의 실제 역사이며 수많은 친일파와 목숨을 건 독립군분들이 있습니다. 독립군들의 노력 덕에 우리나라가 존재한다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현실은 무척이나 슬픕니다. 처참한 독립군들의 후손들 그분들의 후손분들은 현재 판자촌과 같은 집에서 생계를 이어나가고 있어 경제적 상황이 나아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영화의 마지막 부근의 속사포의 마지막 장면은 굉장히 인상적이며 슬픕니다. 죽기 전까지 작전의 성공을 묻고 총을 잡는 장면은 굉장히 가슴 아픈 장면입니다. 시간이 흐른 후 광복이 된 후 1949년 매국노 염석진의 재판이 그려지게 됩니다. 염석진의 재판은 증거 불충분으로 풀려나가게 됩니다. 그 후걸이를 걷다 미치코를 보고 쫓아간 염석진은 골목에서 안옥윤과 자신이 죽인 명우가 살아있고 염석진을 죽이는 장면이 나오는데 속이 막 시원하지는 않았습니다. 더 처참한 마지막 죽음이었으면 좋았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영화의 감동이 벅차오르고 눈물이 흘러나오게 됩니다. 수많은 독립운동가의 마음을 우리는 알 수가 있을지 의문이고 시간이 흐르며 우리나라의 사람들은 그 진실을 잊으며 살아가고 있어 매우 안타깝습니다. 하지만 이 영화로 누군가는 다시 독립군에 대한 생각을 다시 떠올릴 수 있을지 않을까란 생각이 듭니다. 이 영화 꼭 봤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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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포스터

 

1. 영화 봉오동의 소개

개봉은 2019년 8월 7일입니다.
등급은 15세 관람가입니다.
장르는 액션, 드라마입니다.
영화 봉오동 전투는 원신연 감독이 맡았으며 주인공 황해철 역에는 유해진 배우, 이장하 역에는 류준열 배우, 마병구 역에는 조우진 배우가, 개똥이 역에는 성유 배우가 맡았습니다
 

2. 봉오동 전투 당시의 역사적 배경

1920년 만주 봉도동에서 독립군 부대가 일본 정규군을 대패시킨 전투입니다. 홍범도 부대와 최진동 부대가 합쳐 연합부대로 재편성하였습니다. 연합부대는 홍범도 장군의 주 측으로 일본군 정규군을 대패시켜 독립군의 사기를 크게 향상하며 항일 무장독립운동사에 빛나는 전과 중 하나가 됩니다.
 

3. 봉오동 전투의 영화상 줄거리

초소에 수류탄을 던지고 초소에서 나오는 일본군을 사살하는 독립군이 있습니다. 이 독립군들은 초소 안에 들어가 어린 일본군을 체포하고 초소 안에 벽에 일본군의 피를 묻혀 벽에 글귀를 새깁니다. 그 글귀는 독립군들의 의지가 담긴 대한독립만세라 적습니다. 한편 근처 민가에서 아라 요시란 장군이 이끄는 일본군들이 민간인들을 무자비하게 학살을 자합니다. 그곳 민가에서 가족을 모두 잃은 춘희는 어린 동생마저 아라 요시의 총에 목숨을 잃고 맙니다. 그그렇게 춘희는 일본군들에게 포위를 당하고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하고 맙니다. 그 순간 이장하가 이끄는 독립군이 일본군들을 제압합니다. 이와 동시에 마침 등장한 해철의 독립군도 합류하여 일본군들을 물리치게 됩니다. 그렇게 일본군 장군 아라 요시는 꽁지 빠지게 도망을 치고 맙니다. 이장하가 해철이 있는 곳까지 온 이유는 일본군을 봉오동 상촌까지 유인하는 임무를 맡았기 때문입니다. 해철은 이진성이 모아온 독립군 자금을 상해로 전달하는 임무를 맡았습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모인 독립군들은 야산 동굴로 모이게 됩니다. 다음날 병구는 팀을 이끌고 일본군 정찰을 나가게 됩니다. 아라요시의 일본군은 어느새 코앞까지 따라붙은 것을 확인합니다. 해철과 이장하는 계획대로 일본군들을 고려령 돌무덤으로 유인을 합니다. 그러던 중 일본군의 총알에 춘희의 동생 유골함이 박살이 나고 맙니다. 이에 분노한 해철은 태산처럼 무거운 항일 대도 칼을 빼들고 새털처럼 가볍게 휘두르며 일본군들은 제압해 나갑니다. 그렇게 해철은 독립군 일행들과 다시 돌무덤을 향해 달리기 시작합니다. 한편 독립군들의 첫 번째 목적지인 고려령 돌무덤에 이장하와 동료들이 먼저 도착을 했습니다, 독립군들이 일본군들을 돌무덤으로 유인한 이유는 돌무덤 안에 기관총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유인한 일본군들을 기관총을 사용하여 다시 한번 격퇴하게 됩니다. 한편 해철을 대신해 독립자금을 운반하는 개똥이와 춘희가 일본군에게 발각되어 이장하는 작전을 수정합니다. 작전은 이장하가 홀로 일본군의 유인책이 되어 민가로 들어갑니다. 이장하는 민가에 미리 설치한 폭발물로 일본군을 저지하지 압도적으로 많은 일본군들을 이 이상 막아낼 화력이 부족해 고립이 되어 버립니다. 숨겨둔 무기로 어떻게든 버텨내지만 그마저도 역부족이었습니다. 이장하는 일본군들을 봉오동으로 유인하기도 전에 작전이 실패로 돌아갈 것 같은 바로 그 순간 해철과 독립군들이 이장하를 구해줍니다. 해철은 살아남은 일본군 장군 쿠사나기에게 칼을 내어주며 일대일로 마주하게 되지만 해철은 단칼로 일본군 장군 쿠사나기의 목을 베어버립니다. 그 후 다시 진격해 오는 일본군의 포격을 피해 달아납니다. 독립군들은 더 이상 피할 길이 없어 보여 결국 해철이 진격해 오는 일본군들을 저지하기 위해 홀로 일본군들을 향 달려 나가기 시작합니다. 이때 일본군 야스카와의 선봉을 저격하는 독립군들이 있습니다. 바로 봉오동에 올라온 대한 독립군, 국민 회군, 대한 군무 도독, 대한 신민단들이 백 명인지 이백 명인지 모를 그 수들이 봉오동전투 작전을 위해 그들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유리한 고지를 선점한 독립 연합군들의 포격으로 일본군들을 완전히 제압하였습니다. 그리하여 봉오동전투에서 독립군들의 완전한 승리로 마무리되었습니다. 그렇게 패전한 이 일본군의 야스키와장군은 도망을 치지만 야스키와장군을 쫓는 해철의 칼에 목숨을 잃고 맙니다. 처음으로 대규모 전투에서 승리를 거둔 독립군의 행보는 청산리로 향해지며 영화는 끝을 나게 됩니다.
 

4. 영화를 보고 나서 느낀점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건 사투를 그린 영화 봉오동전투입니다. 독립을 그린 영화는 보는 내내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어주었습니다. 민가에서 고립되어 죽을 위기에 처해 있는 이장하는 흔들림이 없는 굳건한 독립 의지를 보여줬습니다. 이런 의지는 영화가 아니라 이보다 더한 상황에 처한 그 당시 독립군들의 의지를 보여준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 독립군들의 의지를 현대인은 알 수 없을 것 같다고 생각이 듭니다. 대부분의 독립군들은 실제 군인들이 아니라 어제 농사를 짓다 나라를 뺏긴 서글픔이 마음을 북받치게 만들어 총을 들어 독립군들이 되어 왔습니다. 이 영화의 주인공 해철의 모티브는 홍범도 장군의 젊은 시절입니다. 해철의 항일대도 칼에는 어떤 죽음은 태산처럼 무겁고 어떤 죽음은 새털처럼 가볍다고 적혀 있습니다. 이 글귀는 대의를 위하여 자신의 목숨을 가벼이 여겨야 한다는 의지가 느껴집니다. 독립군분들의 희생을 다시 한번 그 정신을 보고 느껴지게 만들어주는 이 영화에 감사함을 느낍니다. 우리는 독립군들의 정신과 희생을 잊어선 아니됩니다. 영화의 마지막 장면이 독립군들의 다음 행선지 청산리로 정해지며 끝이났습니다. 시즌 2의 주제는 청산리 전투라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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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포스터

1. 영화의 소개

개봉 : 2017.12.27
등급 : 15세관람가
장르 : 드라마
박처장 역에는 김윤석 배우, 공안부장 역에는 하정우 배우, 조반장 역에는 박희순 배우, 윤상삼 기자 역에는 이희준 배우가 맡았습니다. 
 

2. 영화의 시대적 배경

1987년 6월 전두환 정권에 대항하여 전국에서 일어난 민주화운동입니다.  1987년 초 서울대 학생 박종철을 고문하여 사망하게 되었습니다. 경찰은 이를 은폐하기 위해 역사적 망언인 탁하고 책상을 치니까 억하고 죽더라는 표현 한 것입니다. 그러나 박종철 사망 후 부검을 실시해본 바 박종철의 몸에는 수많은 피멍과 물고문, 심지어 전기고문의 흔적까지 역력했습니다. 또한 부검의가 고문에 의한 사망인 것을 정식으로 확인하면서 사태는 일파만파로 커졌습니다. 
 

3. 영화의 내용

서울대 학생 박종철은 경찰들로부터 고문을 받다가 사망을 하게 됩니다. 학생이 고문을 받다 사망한 이 사건은 대공수사처장 박처원에게 보고가 들어갑니다. 하지만 박 처장의 반응은 시큰둥합니다. 박 처장은 부하 직원에게 박종철의 시신을 태우라고 명을 내립니다. 경찰들은 이 사건을 은폐하기 서울지검 최 검사를 찾아가지만 수상함을 느끼는 최 검사는 박종철의 시신을 태우는 것을 막습니다. 이후 최 검사는 박종철의 부검 명령서를 박 처장에게 가져다 줍니다. 그렇게 박종철의 시신은 부검을 받게 됩니다. 경찰들은 기자들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게 됩니다. 거기서 치안 본부장은 박종철 사건 당시에 목격자가 있고 목격자가 누군인지 실수로 말을 하게 됩니다. 기자들은 곧 바로 목격자인 오현성 박사를 찾아갑니다.  오현성 박사는 화장실에서 윤상삼 기자에게 진실을 털어 놓게 됩니다. 시신의 부검을 집도 했던 황적준 박사는 청와대의 돈봉투를 거절하고 작성된 부검서는 최 검사의 손에서 윤 기자에게 넘겨집니다. 동아일보 사회부장은 정부에서 내려온 보지침을 무시하고 이 사건의 진상을 기사화하여 발표합니다. 후반부에는 감옥에 있는 언론인과 바깥의 재야 인사가 서로 이야기를 할 수 있도록 편지를 작성하는 역할을 교도관과 그 편지를 전달해 주는 교도관의 조카 연희가 등장을 합니다. 그러다 삼촌이 남영동으로 끌려가고 그녀는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진실을 손에 쥐고 그 진실이 세상에 들어나게 됩니다. 
 

4. 영화를 보고서

이영화를 보면 그 당시의 억압적인 시대에서도 각자가 서있는 위치에서 외부의 압력에 굴하지 않고 진실을 밝혀냈다고 생각이 듭니다. 최초의 검안의였던 오연상 교수의 증언, 시신을 진실성 있게 부검한 황적준 박사, 정부의 보도지침을 무시하고 보도한 기자들 등등 수많은 사람들의 노력 덕에 진실을 밝힐 수 있었습니다. 민주화 운동을 위해 목숨을 건 사람들과 진실을 밝히기 위해 나아가는 영화의 빠른 스토리는 집중을 안할 수가 없습니다. 영화 초반 박종철 열사는 경찰들에게 고문을 당하게 됩니다. 경찰들의 질문에도 모르겠다 말은 하지만 폭력과 고문의 강도는 점차 강해지며 박종철 열사는 무서움에 공포에 떠는 연기는 정말 슬픔을 감출 수가 없었습니다. 그 당시의 나이는 겨우 23살 이고 그 어린 나이의 청년이 감당할 고문은 얼마나 무서웠을까란 생각이 들어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영화의 후반 이한열 열사는 민주화 운동 시위 중 최루탄이 직격탄이 날라와 머리를 맞아 사망하게 됩니다. 이 사건도 실제 일어난 가슴 아픈 사건입니다. 이한열 열사의 당시 나이는 겨우 20살이였습니다. 이한열 열사는 응급실로 옮겨졌습니다. 하지만 결국 의식을 잃고 27일 만에 끝내 세상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7월 9일에 열린 이한열 열사의 장례식에는 100만여 명이 운집을하였습니다. 영화의 마지막 부분인 민주화 운동을 위해 온 거리에 나오는 사람들로 가득하고 광장을 가득 메운 사람들을 보였을 때에는 찡하고 온 몸에 전율이 일어났습니다. 전두환 정권에 목숨을 걸고 일을 한다는 자부심이 있던 대공수사처장 박 처장은 자신의 처벌 지시사항에 있는 전두환의 서명을 보고 전두환의 초상화를 보는 신은 인상 깊은 신으로 남았습니다. 동아일보 사회부장 역은 고창석 배우가 연기를 합니다. 사회부장의 카리스마가 장난이 아닙니다. 이 영화는 인물들 하나 하나가 다 주인공이며 모두 중요한 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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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묘의 포스터

 

1. 영화의 소개

개봉 : 2024.02.22.

등급 : 15세 관람가

장르 : 미스터리, 공포

감독 : 장재현

출연배우 : 무당 화림 역을 맡은 김고은 배우, 무당 화림의 파트너 봉길 역에는 이도현 배우, 풍수사 상덕 역에는 최민식 배우, 장의사 영근 역에는 유해진 배우가 출연을 하였습니다.

 

2. 파묘의 내용

 미국에서 거주하는 어느 가족에게 의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기이한 일들이 연속적으로 발생을 합니다. 가족의 장남은 유명한 무당 화림과 봉길을 불러 이야기를 합니다. 이후 화림은 가족들에게 조상의 묘자리에 문제가 있어 생긴 귀신 병인 것을 파악하고 조상의 묘를 이장하자고 제안을 하고 5억이라는 거금을 들여 계약을 하게 됩니다. 화림과 봉길은 풍수사 상덕과 장의사 영근을 찾아가 거금의 계약 건이 생겼다며 같이 일을 하자고 말을 하여 화림, 봉길, 상덕, 영근은 동행을 합니다. 기이한 일이 생긴 가족과 화림과 그의 일행들은 만나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 가족의 장남은 무언가를 숨긴 듯한 뉘앙스를 풍기지만 계약이 거금이라 일을 진행하게 됩니다. 파묘의 일행들과 가족은 조상의 묘를 찾아가게 됩니다. 산을 오르는 중 화림은 여우들을 마주치고 드디어 묘에 도착을 하게 됩니다. 상덕은 그곳은 여러 가지의 심상치 않은 큰 불안함을 풍기고 있어 지금이라고 파묘 작업을 반대하지만 동료들의 설득으로 화림과 봉길의 굿과 파묘를 동시에 진행하는 것으로 하여 파묘를 진행하게 되며 섬뜩한 일이 생기게 됩니다.

 

3. 영화 파묘의 감상, 스포가 있습니다.

무척이나 재밌다는 사람들의 입소문을 타고 있는 파묘를 보고 왔습니다. 사람들의 재밌다는 말은 사실이었습니다.

주말이기는 하지만 영화관의 자리는 꽉 차고 사람들이 넘쳐났습니다. 영화 초반의 임팩트는 없었지만 이도현의 얼굴로 인해 사람들의 작은 호응이 들립니다. 배역들은 자연스러운 연기와 무당, 풍수사, 장의사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처럼 열연을 펼칩니다. 무당의 굿을 하는 김고은 배우는 굿을 할 때 춤을 추며 굿을 하는데 개인적으로 웃겼습니다. 춤이 클럽 춤 같기도 하고 내가 추던 춤 같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연기는 굉장히 훌륭하며 노래를 부르는 듯한 주문을 외우고 카리스마 있는 연기를 펼쳤습니다. 화림과 같이 다니는 무당 봉길 역의 이도현 배우는 그냥 잘생겼습니다.. 영화 후반 일본의 도깨비한테 잡혔을 때 도깨비가 바로 죽이지 않고 보는 장면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왜 바로 안 죽이지 생각을 하는데 그냥 도깨비도 이도현이 잘생겨서 보고 있는 건가 했습니다. 풍수사 역은 최민식 배우가 연기를 하였습니다. 최민식 배우의 연기는 카리스마 있는 전문가라고 말을 할 수 있겠습니다. 최민식 배우님의 연기를 누가 평가하겠습니까. 그저 완벽했습니다. 장의사 역에는 유해진 배우가 하였습니다. 유해진 배우는 정말 천의 얼굴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에 더해 연기마저 명품 연기이니 진짜 장의사인가 하는 듯한 좋은 연기를 보여줬습니다.  파묘의 영화는 6개의 파트로 나뉘어 전개를 합니다. 영화의 초반 파트는 크나큰 사건이 없고 물 흐르는 듯한 이야기로 진행해 나가며 후반으로 갈수록 점점 커지는 스케일의 연출입니다.  영화 중반 기이한 일이 생긴 가족들의 조상 묘를 파묘하고 하산하고 남은 일꾼들이 자리를 정돈하다 뱀이 나오는데 그이은 정말 제일 섬뜻했습니다. 그저 꽃뱀처럼 이쁜 색을 띤 뱀인 줄 알았으나 뱀의 얼굴은 징그러웠습니다. 저는 이 뱀으로 인해 생긴 일로 끝인 줄 알았으나 또 다른 이야기가 생기게 됩니다. 바로 두 번째 관에 있던 일본 도깨비 오니가 튀어나와 사건이 발생하게 됩니다. 영화 중반부까지는 실체가 없는 심령물의 영화였으면 중반부 이후부터는 실체가 생겨나는 괴물의 영화 같습니다. 어떤 관람객분들은 이 부분이 이질적이라 아쉽다고 말을 하지만 어떻게 보면 점점 빌드업이 되는 한 과정으로 볼 수도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그래도 좋게 보았습니다. 아무래도 파묘는 민족의 토속 신앙인 무당의 굿판이라는 소재이며 현대인들이 쉽게 접하진 않는 소재인 것 같아 참신하게 보였습니다. 그리고 조상이 친일파인 것을 숨기고 싶어하는 자손들과 실제 있었던 지리산에 박힌 쇠말뚝이 있어 이 영화를 흥미롭게 볼수 있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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