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 정팔이의 승리, 시작은 웅장함 끝은 허망

 

카지노의 포스터

1. 카지노 소개

오픈 : 시즌 1 2022.12.21

시즌 2 2023.02.15

장르 : 스릴러, 범죄, 도박, 생존, 게임

부작 : 16부작

등장인 : 주인공 최무식 역에는 최민식 배우, 양정팔 역에는 이동휘 배우, 오승훈 형사 역에는 손석구 배우, 상구 역에는 홍기준 배우, 서태석 역에는 허성태 배우가 맡았습니다.

 

2. 카지노 내용

시즌 1의 내용

무식의 어린 시절은 아버지로 인한 암흑기를 보내었습니다. 아버지는 장군이고 경상도에서 유명한 깡패였습니다. 무식의 집을 도박장으로 만들어 운영을 하다 사람을 패 감옥을 가게 됩니다. 학창 시절에는 영어를 공부하며 군대는 북파공작원을 나옵니다. 시간이 흐른 후 무식은 친구 조현의 소개로 치영을 소개받습니다. 그렇게 만난 무식은 부산의 망치 카지노를 가서 직접 체험을 하며 카지노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되고 직접 행동에 나서 카지노 사업을 하게 되어 크게 성공을 합니다. 그러다 국세청 합동수사본부의 수사망에 걸리게 되어 큰 세금을 내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하지만 차무식은 친한 형이 있는 필리핀으로 도주를 하게 됩니다. 친한 형은 우연치 않게 필리핀에서 카지노 관련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차무식은 마닐라의 카지노 대부 민석준을 만나 알게 됩니다. 그렇게 카지노에서 게임을 하다 상구라는 사채업자에게까지 돈을 빌리며 게임을 하다 모든 걸 잃게 됩니다. 다행히도 민석준은 차무식에게 동업을 제안을 하게 되어 카지노 일을 하게 됩니다. 그렇게 차무식은 민석준의 신임을 얻어 정킷방의 운영권을 받게 됩니다. 대전의 후배가 서태석을 소개해 받기도 합니다. 10년이 흐른 뒤 700억을 벌게 돼 필리핀 최고의 호텔에 카지노 입찰을 하며 필리핀의 최고 권력자 빅보스까지 인맥을 넓히는데 성공을 합니다.

 

시즌 2의 내용

야심한 태석은 차무식의 집에 들어가 총을 겨누지만 총을 빼앗기고 오히려 72시간 안에 필리핀을 떠나라는 협박을 받습니다. 한편 무식의 선배 성일은 삼합회와의 카지노 관련 갈등을 겪는 중 정팔이는 성일에게 태식이를 소개해 줍니다. 그날 밤 상구와 킬러 두 명은 태식의 집에 찾아가 사살하려 하지만 태석은 갈대밭으로 몸을 숨기며 도주해 버립니다. 한편 무식과 한국영사관은 심한 갈등을 겪게 됩니다. 그날 밤 태석은 성일에게 찾아가 받아달라 청을 합니다. 이후 태석은 삼합회와 싸움이 발생하고 총격전을 벌이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총격 전이 발생하고 경찰이 와서 상황을 멈추고 태석을 잡아갑니다. 하지만 경찰이 도착한 곳은 차무식이 있는 곳으로 가서 태석을 넘겨줍니다. 그렇게 무식과 태석의 갈등은 깊어집니다. 시간이 흐르고 민회장은 어느 킬러에게 죽음을 당합니다. 무식은 자신의 은인인 민회장이 죽어 크나큰 분노를 느낍니다. 실제 범인이 조 영사와 최 대표는 범인을 차무식으로 몰아갑니다. 차무식은 한국으로 들어가 무죄를 받아냅니다. 며칠 뒤 필리핀에서 가짜 범인이 잡힙니다. 차무식은 이후 빅보스의 도움을 받아 다시 필리핀에 입국을 하게 됩니다. 정팔은 딴마음을 먹고  돌아온 무식은 민회장의 복수를 하기 위해 나아가고 상구 또한 동생의 복수를 위해 나아갑니다. 

 

3. 카지노를 보고서

카지노는 주인공이 돈에 대한 욕망이 넘쳐나며 카지노에 관심을 가지고 수많은 우여곡절과 난황을 이겨내고 카지노의 왕이 되어버리고 여러 가지의 사건들로 인해 목숨을 거는 내용입니다. 시즌 1과 시즌 2의 마지막 전까지는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각 인물들의 스토리나 캐릭터들의 매력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물론 시즌 1 초반의 차무식의 관한 이야기의 서사가 길어서 지루하다는 평이 많이 있지만 저는 차무식이란 인물을 재밌게 풀어나가는 것 같아 재미있고 주인공의 캐릭터에 흥미를 더하는 것 같아 좋았습니다. 무식이가 태석을 바로 죽이지 않는 장면은 이해가 가지 않지만 드라마 후반의 내용을 위해 죽이기 않았는데 그전까지 왜 죽이지 않나 하고 답답했습니다. 그리고 완결 부분은 너무나 아쉽게 끝났습니다. 왜 이렇게 끝이 났을까 하는 의문이 듭니다. 저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독자들이 허탈하다는 평이 많이 있습니다. 완결이 만족스럽게 끝나지는 않지만 그럼에도 카지노는 추천을 하는 드라마입니다. 특히 정팔이란 캐릭터의 매력이 또 다른 바보 같은 재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