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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들의 쇼핑몰 포스터

1. 소개

오픈 : 2024.01.17.

장르 : 스릴러

채널 : 디즈니

원작 : 소설 살인자의 쇼핑몰

출연 : 주인공이자 머더헬프의 운영자 지만의 역에는 이동욱 배우, 지만의 조카 주인공 지안의 역에는 김혜준 배우, 지만의 오랜 동료이자 친구 파신의 역에는 김민 배우, 지안의 어린 시전 친구 배정민 역에는 박지민 배우, 지만과의 원수 관계가 되는 사이코패스 베일 역에는 조한선 배우가 출연을 하였습니다.

 

2. 킬러들의 쇼핑몰의 내용

주인공 지안은 부모님을 잃고 삼촌 지만과 같이 10년을 살았습니다. 하지만 한 명 남은 삼촌마저 죽었다는 연락을 받게 됩니다. 지안은 친구 정민이와 같이 삼촌 집에 있다 삼촌의 휴대폰에서 187억의 입금 문자 메시지를 확인합니다. 지안은 정민이와 삼촌의 농기구 사이트를 조사하다 머더헬프라는 숨겨진 사이트를 발견합니다. 머더헬프는 총기류와 무기류를 판매하는 불법 무기 쇼핑몰이었습니다. 또다시 삼촌의 휴대폰으로 이상한 메시지가 도착하고 공격형 드론이 찾아와 지안이를 공격을 하게 됩니다. 죽은 위기에 처한 지안을 삼촌의 지인인 민혜가 찾아와 드론으로부터 지안이를 지켜줍니다. 하지만 지안이를 죽이려는 킬러들은 점점 더 집으로 다가와 위협을 하게 되고 민혜는 이를 저지해나가며 지안은 삼촌의 비밀과 머더헬프의 진실에 점점 더 가까워지는 이야기의 내용입니다.

 

3. 킬러들의 쇼핑몰의 후기

킬러들의 쇼핑몰의 스토리는 단순한 것 같습니다. 여러 가지의 사건은 껴 있지 않고 복잡하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서사가 단순해 드라마의 몰입도는 굉장히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제목만을 보았을 때에는 존 윅과 같은 킬러 시리즈 작품이 생기는 줄 알고 많은 기대를 했었지만 뭔가가 아쉬웠습니다. 드라마의 초반은 나름대로의 흥미를 이끌 수 있게 궁금증을 올려주지만 이야기의 진행은 느슨하고 질질 끄는 느낌을 받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드라마의 중간 부분인 4화까지도 주인공 일행은 자택 안에서 저격총을 피하며 계속해서 다가오는 킬러들의 맞서 싸우는 모습은 진행이 없습니다. 그리고 중간중간 과거 이야기를 하여 드라마의 집중도와 긴장감을 떨어트립니다. 또한 킬러들이란 제목처럼 액션신이 많지도 않고 총기를 사용한 액션신은 느리고 답답합니다. 예를 들어 총을 쏘고자 하는 목표를 발견하면 바로 쏴야지 쏘지를 않습니다. 긴장감을 주려는 의도가 있을 수도 있지만 그 기다리는 텀이 너무 길어서 오히려 답답하고 지루해집니다. 이 드라마는 제목처럼 킬러들이 쇼핑몰에 돈을 주고 사며 킬러들의 관계가 어긋나서 일어나는 사건을 진행해 나가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오히려 킬러들이 아닌 용병 군인들의 이야기라 흥미가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액션에서는 파신과 쌍둥이 형제들이 2 대 1로 싸우는 장면은 잘 만든 것 같습니다. 이 드라마의 제목처럼 진짜 킬러들의 싸움 같았습니다. 이 드라마의 메인 빌런 중에 배정민을 연기하는 박지빈의 연기는 다소 아쉬웠습니다. 아역 배우였던 당시 얼굴이 아직도 그대로라 반가움은 있었지만 초반의 주인공의 친구 배역의 연기력은 어색했습니다. 이후 빌런 배정민일 때의 연기력은 전보다는 괜찮았습니다. 그에 반해 파신을 연기하는 김민 배우의 연기에 무척 좋았습니다. 파신은 주인공 진만이의 오랜 파트너이자 친구로 나오며 태국에서 무에타이 선수였던 사람으로 나옵니다. 파신의 연기는 무척이나 좋고 카리스마 있었습니다. 정말 킬러의 이미지에 맞는 사람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사이코패스 베일 역에는 조한선 배우는 별대사는 없는 것 같지만 살인귀의 눈빛이 너무 잘 표현이 된 것 같습니다. 조한선 배우의 큰 눈으로 보는데 정말 섬뜩합니다. 서현우 배우가 연기한 성조 역은 매력 있는 캐릭터로 빌런답게 돈이 되는 것을 굉장히 좋아하고 탐욕적인 캐릭터입니다. 이 드라마는 제목만 봤을 때는 영화 존 윅과 같은 장르가 되지 않을까란 생각에 무척이나 보고 싶었지만 제가 생각한 것과는 다른 장르의 드라마라 생각보다 흥미는 없었던 거 같습니다. 하지만 파신, 베일, 성조 등 매력 넘치는 캐릭터가 많아 볼만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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