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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 안의 그놈 소개

감독 : 강효진

개봉 : 2019.01.09.

장르 : 판타지 코미디

등장인물 : 주인공 동현 역에는 진영 배우, 판수 역에는 박성웅 배우, 미선 역에는 라미란 배우, 현정 역에는 이수민 배우, 만척 역에는 이준혁 배우 등이 출연을 합니다

2. 내 안의 그놈 주내용

판수는 조직의 보스의 딸과 결혼을 하며 서울을 장악한 거대 조직의 보스가 됩니다. 판수는 어릴 적 추억이 있던 낡은 식당을 찾아갑니다. 거기서 판수는 돈이 없는 어느 고등학생의 라면 값까지 내주게 됩니다. 판수는 가게를 나오자 판수 위로 옥상에서 학생이 떨어지며 기절을 하게 됩니다. 눈을 뜬 판수는 쓰러져 있는 자신을 보고 또 다른 사람이 와서 자기가 아버지라 하며 자신의 몸이 라면을 먹던 학생과 몸이 뒤 바뀐 것을 알아차립니다. 그래서 판수는 곧바로 분식집을 찾아가지만 분식집은 사라진 상황입니다. 판수는 자신의 집에 찾아가지만 아내는 모르는 사람이 침입해 경찰에 신고를 하게 되고 동현의 아버지는 판수를 데리고 동현의 집으로 데리고 갑니다. 판수는 동현이의 몸으로 학교로 가게 됩니다. 학교에서 소위 일진 무리들과 시비가 걸리지만 판수는 동현이의 몸으로 제압하고 한 일진의 휴대폰을 가지고 갑니다. 그 휴대폰에서 동현이가 일진 무리들한테 괴롬힘을 받으며 옥상에서 떨어져 자신과 부딪힌 거였습니다. 그 영상을 가지고 판수는 일진 무리에게 자신을 성가시게 하지 말라 협박을 하고 갑니다. 한편 판수의 아내는 판수의 부하 직원과 불륜을 저지르고 있었고 이기회를 놓치지 않는 판수의 라이벌 양 사장은 이 기회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판수는 동현의 몸으로 자신의 오른팔 만철을 찾아가 자신이 판수인 것을 알려줍니다. 이어 판수는 같은 반 학우의 현정이에게 물건은 전해주다 현정이의 엄마를 보게 되는데 깜짝 놀라게 됩니다. 현정이의 엄마 미선이는 자신의 첫사랑이자 애인이었던 것입니다. 이에 설마 하는 판수는 자신과 현정이의 DNA검사를 해보는데 검사 결과가 자신의 친딸인 것을 알게 됩니다. 현정이는 학급에서 괴롭힘을 당하는 왕따입니다. 그래서 판수는 미선이를 찾아가 현정이가 왕따인 것을 알려주고 판수는 현정이를 데리고 체육관에 데리고 같이 운동을 하기 시작합니다. 한편 동현이의 아빠는 빚으로 인해 깡패들로 몰매를 맞게 되자 판수는 만철이를 시켜 빚을 탕감하게 합니다.  판수는 미선이의 가게에 가 밥을 먹는데 가게의 손님이 미선이를 성추행하자 판수는 손님을 죽도록 패게 됩니다. 이어 미선이에게 자신이 판수라고 알려주게 됩니다.  현정이는 같은 학우의 파티장에 가고 거기서 모욕을 당하는 와중에 판수가 와서 현정이를 구해줍니다. 시간이 흐르고 동현이는 판수의 몸으로 깨어나고 판수를 암살하려던 양 회장은 놀라 자빠지다 머리를 부딪혀 기절을 하게 됩니다. 이어 판수와 동현이, 동현이의 아버지는 서로의 상황을 이해시키며 이야기는 흘러갑니다.

3. 내안의 그놈을 보고서

내 안의 그놈 영화는 뭔가 B급 영화 같은 느낌이 들지만 무척이나 재미있게 봤습니다. 주인공 역은 아이돌 진영이 맡았는데도 어색하지 않은 1인 2역의 연기를 하며 아이돌 같지 않고 배우인 것 같은 연기력을 뽐내 개인적으로 만족하고 재미있게 봤습니다. 또 다른 주인공인 판수 역에는 박성웅 배우가 맡았는데 연기는 진짜 잘하시는 것 같습니다. 겉모습은 누아르 영화의 악역 같지만 바보스럽고 웃긴 코미디 연기까지 매우 잘해서 더 귀엽고 재미있게 영화를 감삼할 수 있었습니다. 이 영화는 웃긴 장면이 무척이나 많습니다. 대표적으로는 현정이의 엄마 라미란 배우와 진영이가 카페에서 만나 서로 이야기를 하는데 사람들이 웅성웅성하는 것과 진영기가 키스를 하는 장면은 무척이나 웃겼습니다. 진영이가 현정이한테 니 엄마를 사랑한다는 말은 엄청 웃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진영이가 응급실에 실려가고 현정이한테 자신이 아빠라고 설명을 하지만 현정이는 뭔 헛소리냐며 경멸하는 표정은 정말 압권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런 부분 말고도 웃긴 장면은 무척이나 많고 액션신도 나쁘지 않게 연출한 이 영화는 꼭 한 번 가볍게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1. 무빙의 소개

오픈 : 2023.08.09.

채널 : 디즈니

원작 : 웹툰 강풀의 무빙

부작 : 20부작

출연 : 김두식 역에는 조인성 배우, 이미현 역에는 한효주 배우, 김봉석 역에는 이정하 배우, 장주원 역에는 류승룡 배우, 장희수 역에는 고윤정 배우, 이재만 역에는 김성균 배우, 이강훈 역에는 김도훈 배우, 전계도 역에는 차태현 배우 등이 출연ㅇ을 하였습니다.

등장인물의 능력과 설정 :

김두식은 비행 능력이 있습니다. 안기부의 블랙요원으로 권총 사격, 대인 격투술이 뛰어나며 코드명은 문산입니다. 안기부 시절에 이미현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주인공 김봉석의 아버지입니다.

이미현은 초인적인 오감 능력자입니다. 뛰어난 청각, 시각, 미각 등이 있으며, 과거 안기부 요원이었습니다. 현재는 남산 돈가스를 운영하며 주인공 김봉석의 어머니입니다.

김봉석은 아버지와 어머니의 능력을 이어받아 비행능력과 초인적인 오감 능력이 있습니다. 하지만 미숙한 능력 조절로 시도 때도 없이 몸이 비행을 하여 살을 찌우고 몸을 무겁게 하고 다닙니다.

장주원은 재생 능력이 있습니다. 재생 능력으로 순식간에 상처가 나아지지만 고통과 흉터를 남깁니다. 과거 안기부 요원이며 코드명은 구룡포입니다. 장희수의 아버지입니다. 현재는 치킨집을 운영합니다.

장희수 또한 아버지 장주원의 능력을 이어 받아 재생 능력이 있습니다. 학창 시절 불량 학생들과 싸우며 본인의 능력을 알아차립니다.

이재만은 괴력과 엄청난 스피드를 가진 능력입니다. 이강훈의 아버지입니다.

이강훈 또한 아버지의 능력을 이어 받아 괴력과 엄청난 스피드를 가진 능력입니다.

2. 무빙의 내용

주인공 봉석은 비행 능력을 조절하지 못해 항상 모래주머니와 가방을 무겁게 하고 다닙니다. 그러다 전학을 온 희수에게 반하고 맙니다. 희수는 담임 선생님 일환에게 체대 입시를 제안받게 되어 체대를 가기 위한 준비를 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봉석과 희수는 가까워지게 됩니다. 희수와 같이 봉석은 저녁을 먹다 희수의 물건을 가지러 혼자 학교로 들어갑니다. 희수는 봉석을 의심하며 쫓아갑니다. 거기서 봉석은 자신의 능력을 희수에게 들키게 되고 봉석은 자신의 비밀을 털어냅니다. 게다가 짝사랑하는 마음까지 들키게 됩니다. 이에 희수 역시 자신의 비밀을 털어냅니다. 한편 근처에 살인사건이 일어나고 주원과 미원은 이 일이 국정원과 관련된 것을 눈치챕니다. 살인 당한 사람들은 안기부를 전역한 능력자들이었습니다. 그들을 살해한 사람은 미국의 능력자 프랭크입니다.  프랭크는 다음 목표인 주원을 찾아가 격투를 합니다 격투 끝에 주원이 승리하며 사건은 일단락하게 되며 사건들이 일어나게 됩니다.

3. 무빙을 보고서

드라마 무빙은 웹툰을 원작으로 하고 있습니다. 웹툰을 좋아하는 저는 원작도 봤을 정도로 무척이나 재미가 있습니다. 특히 원작 캐릭터들과 배우들의 싱크로율이 높아 집중이 더욱 좋았던 것 같습니다. 감독은 특히 비행 능력을 가진 김두식은 하늘을 나니 멋있어야 한다며 미남 배우인 조인성 배우를 캐스팅했다고 합니다. 이 드라마가 재밌는 이유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잘 풀어 나가는데요. 특히 재밌는 인물은 장주원입니다. 장주원은 착하지만 깡패를 하며 조직의 큰일을 해나가지만 돈이 없어 능력을 이용하여 보험 사기를 해 나가면서 먹고사는 게 웃길 정도로 바보같이 착한 캐릭터입니다. 장주원을 연기하는 류승룡의 특이한 점은 닭을 장사하는 캐릭터 맡으면 그 작품을 대박 냅니다. 전 영화 극한직업도 그랬습니다. 시즌 2는 웹툰처럼  이어진다면 브리지일 텐데 쿠키 영상을 보면 큰 틀에서 다른 이야기가 펄쳐질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시즌 2 브릿지에서도 무빙보다 새로운 능력들이 나오는데 원작에 없는 프랭크가 다시 나오며 새로운 메인 빌런일 것 같은 일라이어스란 인물도 나옵니다. 프랭크는 무빙에서도 어머니란 존재에 그리움과 강한 애틋함이 있어 어머니를 찾는 내용이 있지 않을까 합니다.  이렇게 새로운 캐릭터인 프랭크와 일라이어스 기존 원작인 브릿지 속의 주요 초능력자까지 합세하여 무척이나 재미있는 내용이 될 것 같습니다.  시즌 2는 아직 공식적인 확정이 뜨지 않았지만 무척이나 기대가 됩니다.

1. 카지노 소개

오픈 : 시즌 1 2022.12.21

시즌 2 2023.02.15

장르 : 스릴러, 범죄, 도박, 생존, 게임

부작 : 16부작

등장인 : 주인공 최무식 역에는 최민식 배우, 양정팔 역에는 이동휘 배우, 오승훈 형사 역에는 손석구 배우, 상구 역에는 홍기준 배우, 서태석 역에는 허성태 배우가 맡았습니다.

2. 카지노 내용

시즌 1의 내용

무식의 어린 시절은 아버지로 인한 암흑기를 보내었습니다. 아버지는 장군이고 경상도에서 유명한 깡패였습니다. 무식의 집을 도박장으로 만들어 운영을 하다 사람을 패 감옥을 가게 됩니다. 학창 시절에는 영어를 공부하며 군대는 북파공작원을 나옵니다. 시간이 흐른 후 무식은 친구 조현의 소개로 치영을 소개받습니다. 그렇게 만난 무식은 부산의 망치 카지노를 가서 직접 체험을 하며 카지노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되고 직접 행동에 나서 카지노 사업을 하게 되어 크게 성공을 합니다. 그러다 국세청 합동수사본부의 수사망에 걸리게 되어 큰 세금을 내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하지만 차무식은 친한 형이 있는 필리핀으로 도주를 하게 됩니다. 친한 형은 우연치 않게 필리핀에서 카지노 관련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차무식은 마닐라의 카지노 대부 민석준을 만나 알게 됩니다. 그렇게 카지노에서 게임을 하다 상구라는 사채업자에게까지 돈을 빌리며 게임을 하다 모든 걸 잃게 됩니다. 다행히도 민석준은 차무식에게 동업을 제안을 하게 되어 카지노 일을 하게 됩니다. 그렇게 차무식은 민석준의 신임을 얻어 정킷방의 운영권을 받게 됩니다. 대전의 후배가 서태석을 소개해 받기도 합니다. 10년이 흐른 뒤 700억을 벌게 돼 필리핀 최고의 호텔에 카지노 입찰을 하며 필리핀의 최고 권력자 빅보스까지 인맥을 넓히는데 성공을 합니다.

시즌 2의 내용

야심한 태석은 차무식의 집에 들어가 총을 겨누지만 총을 빼앗기고 오히려 72시간 안에 필리핀을 떠나라는 협박을 받습니다. 한편 무식의 선배 성일은 삼합회와의 카지노 관련 갈등을 겪는 중 정팔이는 성일에게 태식이를 소개해 줍니다. 그날 밤 상구와 킬러 두 명은 태식의 집에 찾아가 사살하려 하지만 태석은 갈대밭으로 몸을 숨기며 도주해 버립니다. 한편 무식과 한국영사관은 심한 갈등을 겪게 됩니다. 그날 밤 태석은 성일에게 찾아가 받아달라 청을 합니다. 이후 태석은 삼합회와 싸움이 발생하고 총격전을 벌이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총격 전이 발생하고 경찰이 와서 상황을 멈추고 태석을 잡아갑니다. 하지만 경찰이 도착한 곳은 차무식이 있는 곳으로 가서 태석을 넘겨줍니다. 그렇게 무식과 태석의 갈등은 깊어집니다. 시간이 흐르고 민회장은 어느 킬러에게 죽음을 당합니다. 무식은 자신의 은인인 민회장이 죽어 크나큰 분노를 느낍니다. 실제 범인이 조 영사와 최 대표는 범인을 차무식으로 몰아갑니다. 차무식은 한국으로 들어가 무죄를 받아냅니다. 며칠 뒤 필리핀에서 가짜 범인이 잡힙니다. 차무식은 이후 빅보스의 도움을 받아 다시 필리핀에 입국을 하게 됩니다. 정팔은 딴마음을 먹고  돌아온 무식은 민회장의 복수를 하기 위해 나아가고 상구 또한 동생의 복수를 위해 나아갑니다. 

3. 카지노를 보고서

카지노는 주인공이 돈에 대한 욕망이 넘쳐나며 카지노에 관심을 가지고 수많은 우여곡절과 난황을 이겨내고 카지노의 왕이 되어버리고 여러 가지의 사건들로 인해 목숨을 거는 내용입니다. 시즌 1과 시즌 2의 마지막 전까지는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각 인물들의 스토리나 캐릭터들의 매력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물론 시즌 1 초반의 차무식의 관한 이야기의 서사가 길어서 지루하다는 평이 많이 있지만 저는 차무식이란 인물을 재밌게 풀어나가는 것 같아 재미있고 주인공의 캐릭터에 흥미를 더하는 것 같아 좋았습니다. 무식이가 태석을 바로 죽이지 않는 장면은 이해가 가지 않지만 드라마 후반의 내용을 위해 죽이기 않았는데 그전까지 왜 죽이지 않나 하고 답답했습니다. 그리고 완결 부분은 너무나 아쉽게 끝났습니다. 왜 이렇게 끝이 났을까 하는 의문이 듭니다. 저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독자들이 허탈하다는 평이 많이 있습니다. 완결이 만족스럽게 끝나지는 않지만 그럼에도 카지노는 추천을 하는 드라마입니다. 특히 정팔이란 캐릭터의 매력이 또 다른 바보 같은 재미입니다.

1. 더 글로리의 소개

오픈 : 시즌 1 2022.12.30.

시즌 2 2023.03.10.

채널 : 넷플릭스

장르 : 스릴러, 범죄, 학교, 폭력, 복수

부작 : 16부

등장인물 : 주인공 문동은 역에는 송혜교 배우 및 어린 시절 정지소 배우, 주여정 역에는 이도현, 박연진 역에는 임지연 및 어린 시절 및 신예은 배우, 전재준 역에는 박성훈 배우 및 어린 시절 송병근 배우, 이사라 역에는 김히어라 배우 및 어린 시절 배강희 배우, 최혜정 역에는 차주영 배우 및 어린 시절 송지우 배우, 손명오 역에는 김건우 배우 및 어린 시절 서우혁 배우, 강현남 역에는 염혜란 배우, 하도영 역에는 정성일 배우가 있습니다. 보통은 등장인물들을 다 적지는 않는데 다 적은 이유는 연기가 미쳤습니다.

2. 더 글로리의 내용

시즌 1 복수의 서막

주인공 문동은은 학창 시절에 박연진, 전재준, 최혜정, 손명오, 이사라로부터 지독한 학교폭력을 당하고 맙니다. 문동은 지독한 괴롭힘에 담임 선생님에게도 도움을 청하기는 하지만 오히려 이상한 학생으로 몰리고 더 큰 상처를 받게 됩니다. 그렇게 절망에 빠지는 문동은은 어느 날 새로운 복수의 꿈을 가지고 나아가게 됩니다. 동은은 계획대로 복수를 진행하는 과정에 운명적인 만남과 조력자 강현남과 계약을 맺게 되어 도움을 받습니다. 동은이는 자신의 계획대로 박연진의 딸의 담임 선생님으로 가게 되고 박연진의 남편과 바둑을 두는 사이가 되게 됩니다. 이어 친구들한테 협박과 사랑고백 등 이상한 말을 하던 손명호는 돌연 실종이 되어 버립니다. 박연진의 남편 하도영은 박연진의 오랜 친구 최혜정을 만나 아내와 아내의 과거에 관해 더 많은 것을 묻고 알게 됩니다.

시즌 2 복수의 끝

주여정은 동은이의 망나니 칼이 되어 조력자가 됩니다. 박연진과 친구들은 사라진 손명호를 두고 여러 가지 의문점들이 생겨나기 시작됩니다. 동은이는 박연진의 남편 하도영을 보고 박연진을 만나 윤소희와 관련된 죽음과 자기한테 저지른 수많은 폭력에 관해 과거를 용서받을 기회를 줍니다. 하지만 박연진은 오히려 동은이의 인생을 조롱하고 모욕을 합니다. 그렇게 연진이는 자신의 남편이 준 마지막 기회를 날리게 됩니다. 연진이는 동은이의 조력자 존재를 알아차리게 되고 조력자인 현남을 협박해 이중 스파이를 하게 만듭니다. 동은이는 계획된 진정한 복수의 시작을 진행하게 됩니다. 

3. 더 글로리를 보고서

이 드라마는 인생의 드라마 중 하나라고 말해도 부족할 만큼 정말 재미가 있고 완벽한 드라마 중에 하나인 것 같습니다.

나오는 배역들의 모든 연기자들의 연기는 하나같이 정말 잘합니다. 특히 전재준의 무심한 듯하면서 툭 던지는 말이 이 드라마의 매력 중 하나입니다. 또한 각 인물들의 명대사들이 무진장 많았습니다. 특히 동은이가 연진이에게 여기까지 오는 데 단 우연은 단 한 줄도 없었어라는 말이 생각이 납니다. 학교폭력의 가해자들은 살아가는 동안 모든 것을 잊고 행복하게 살았겠지만 동은이는 하루하루가 지옥이고 극심한 고통에서 복수를 꿈꿔가며 20년을 기다렸으니 복수에 한걸음 가까워진 이 순간은 얼마나 행복했을까요? 그리고 연진이의 딸 하예솔에게 증오를 설명해 주는 장면 또한 인상 싶었습니다. 어떤 증오는 그리움을 닮아서 멈출 수가 없다는 말을 하며 박연진을 설명을 하는데 음향과 햇살이 비치는 연출이 너무 좋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정말 이 드라마는 정말 잘 만들었고 메인 빌런들의 연기력이 너무 좋았습니다. 또한 빌런들이 보복을 당하는 것이 통쾌함을 줍니다. 복수도 단순 복수가 아니고 빌런들의 특징과 관련되어 복수가 이루어져 진짜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내용은 자극적이라 좋고 내용 중간중간에 동은이가 연진이한테 편지를 독백으로 읽는 내레이션은 인상이 깊고 드라마의 더욱 집중하게 만들어 주고 흥미를 이끌어 줍니다. 만약 더 글로리를 아직 시청하지 않은 사람이 있으면 휴일에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유는 한 번에 봐야 너무너무 재미있습니다. 또 드라마를 다 보시고 더 글로리의 포스터를 보시면 포스터가 스포였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포스터에 연진이는 영혼을 의미하고 전재준은 비릿하던 눈을, 이사라는 손, 최혜정은 동은이의 불행을 크게 웃던 입, 손명호는 남의 고통에 앞장 서던 그 발이란 표현을 하며 동은이의 복수의 결말을 의미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