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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명량의 포스터

1. 소개

개봉은 2014년 7월 30일입니다.

등급은 15세 관람가입니다.

장르는 액션, 드라마입니다.

영화 명량은 김한민 감독이 맡았으며 주인공 이순신 역에는 최민식 배우, 구루지마 역에는 류승룡 배우, 와키자카 역에는 조진운 배우가 맡았습니다.

 

2. 영화 명량 당시의 역사적 배경

임진왜란 당시였던 1597년 선조 30 정유년 9월 16일 전라좌도 수군절도사 이순신 장군이 이끄는 조선 수군 연합함대가 명량에서 왜군의 함대를 격파한 전투입니다. 임진왜란의 판세를 완전히 뒤집은 해전으로서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 해전사에 있어서도 명장으로 평가되며 대첩으로 평가된다. 한산도 대첩, 노량 해전과 함께 왜군의 함대를 물리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3대 해전으로 익히 알려져 있습니다. 이순신 장군이 이끄는 수군 판옥선 13척과 왜군의 함대 133대척이 전투를 하였습니다. 13척이 전부였던 조선 수군이 10배가 넘는 왜군을 격파시키고 압도적인 승리를 거둔 전투로 그야말로 기적과 같은 승리이기에 대첩으로 불린다. 심지어 초요기를 올려 거제 현령 안위 장군과 중군장 미조항 첨사 김응함의 장군 배가 다가오기 전까지, 이순신 장군은 홀로 앞장서서 대장선 1척으로 구름 때처럼 몰려오는 모든 왜적선을 향하여 대포를 쏘아 부딪히며 백병전을 통하여 왜군의 함선 불태우며 버티고 있었다. 당시 이 전투는 조선의 패망이 달린 최대의 전쟁이었습니다. 이 전쟁 자체만 놓고 보더라도 전설과 같이 말도 안 되는 상대와의 전력 차를 넘어 왜군을 대패시킨 말도 안 되는 격전이었습니다. 그리고 명량해전을 전체로 넓혀 보면 단 한 번의 승전으로 조선의 망국을 막아내게 되었다. 수많은 역사학자들은 만약 명량 해전에서 이순신 장군이 대패했을 경우 조선은 9할 이상으로 임진왜란에서 패했을 것으로 여겨진다고 말을 합니다. 일본군은 이 대전투로 크게 패배하여 함선 31척이 파괴되어 바다속으로 침몰하거나 반파되고 불에 타거나 패함 처리된 함선도 기록마다 다르지만 약 100여 척으로 추정이 되고 있습니다. 바다에 빠져 죽은 자가 수없이 많으며 함선 등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채 후퇴를 하였습니다.

 

3. 영화 명량의 줄거리

수적 위기에 처한 상황 왜군과 대치해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수많은 왜군들의 함선들을 상대로 대치하고 있는 이순신 장군이 있는 장군배를 두고 나머지 배들은 물러 나가는 상황에서 장군들을 불러오자는 초유기를 올리자는 말에 이순신 장군은 닻을 내리고 전투 준비를 하라는 말을 합니다. 그 모습을 본 왜군은 제1군을 진격을 하게 되며 이순신 장군은 홀로 왜군의 함대는 맞이할 준비를 하게 됩니다. 이순신 장군의 함대는 다가오는 적군의 앞부분의 집중 공략하게 되고 구루지마란 왜군의 장수는 제2군을 보내 더욱 몰아치게 됩니다. 그 와중에 물살이 바뀌며 이순신 장군은 닻을 자르며 백병전을 준비 하라 명합니다. 결국 다가오는 왜군과 백병전 전투를 하게 되는 그 순간 조란탄을 발포하며 왜군에케 그케 피해를 줍니다. 그렇지만 다가오는 수많은 적군은 물리치지 못하고 이순신 장군의 함선은 둘러싸여 백병전을 치르게 되며 전투는 이어집니다.

 

4. 영화 명량을 보고 느낀 감상평

이순신 장군은 병사들과 장군의 휴식처에 불을 놓아 불태우게 됩니다. 그러면서 하는 말씀 중 우리는 죽음을 피할 수 없다 육지라고 피할 수 있겠냐라고 말씀을 하고 바다에서 죽고자 이곳을 불태운다고 말을 하며 목숨을 기대지 말자합니다. 살고자 하면 죽고 죽고자 하면 살게 된다는 말씀을 하면서 두려움에 가득 찬 병사들에게 우리가 싸우는 이유를 다시 한번 다짐하게 만들어주는 장면은 정말 장군으로써의 책임감과 나라를 지키겠다든 확고한 의지가 느껴집니다. 정말 이런 확고한 의지와 책임감 애국심은 배워야 하며 잊지 말아야 하는 정신 중 하나라고 생각이 들게 됩니다. 이순신 장군은 어떻게 도망가는 아군을 보고 초유기를 세워 불러오지 않고 닻을 내리라는 명령을 할 수 있을지 정말 무슨 마음을 가져야 이런 행동을 할 수 있을지 생각을 안 할 수가 없습니다. 이순신 장군의 함선 홀로 수많은 적군을 보았을 때의 그 배 안에 타고 있는 장수들은 극한 두려움에 떨지 않았을까란 생각을 하게 되고 이순신 장군을 멀리하고 전선에서 물러난 장수들은 보면서 무슨 생각을 했을까란 궁금증을 자아낸다. 정말 모든 분들을 존경하지 않을 수가 없다. 그야말로 극한의 두려움을 최고의 용기를 바꾼 역사적인 전쟁이었다. 영화의 마지막 장면 이순신 장군의 함선은 왜적의 함선을 폭파하며 돌진하는 장면에서 한 백성의 구선이 돌아왔다며 외치며 거북선을 보여주는 장면은 나에겐 가장 인상 깊은 장면 중 한 장면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이순신 장군님은 절대 잊어서는 안되는 대한민국 최고의 장수 중 한 분이라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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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한산의 포스터

1. 한산의 소개

개봉은 2022년 7월 27일입니다.

등급은 15세 관람가입니다.

장르는 액션, 드라마입니다.

영화 명량은 김한민 감독이 맡았으며 주인공 이순신 역에는 박해일 배우, 와키자카역에는 변요한 배우, 어영담 역에는 안성기 배우가 맡았습니다

 

2. 한산도 대첩 당시의 역사적 배경

이순신 장군의 조선 수군은 사천, 당포, 당항포, 율포 등에서 왜군을 상대로 일방적인 승리를 거두었지만 육지에서는 조선군의 패전이 이어지고 있었다. 한산도 대첩 혹은 견내량 대첩은 1592년 8월 14일(선조 25년 음력 7월 8일) 통영 한산도 앞바다에서 이순신 장군이 이끄는 조선 수군이 왜군의 함선들을 크게 대패시킨 해전입니다. 이 전투에서 육군의 전술로 사용하던 포위하여 섬멸하는 전술 형태인 학익진을 해전에서 처음으로 펼쳤다.

 

3. 한산 영화의 내용

단 20일 만에 조총무기를 앞세워 조선의 수도 함양을 점령한 왜군 사기가 하늘을 찌르고 조선에는 거듭되는 패전으로 백성들의 고난이 물들어 가고 있었다. 이러한 상황에 처한 조선에는 영화 이순신 장군의 압도적 승리가 필요한 상황에 처해있다. 영화 초반 와키자카 야스하루가 나와 이순신 장군에게 패하고 돌아온 병사들에게 일본에서는 해저의 괴물 복카이센이라 불리는 거북선의 이야기를 들으며 두려움을 느끼는 병사들을 보며 두려움이 전염이 될까 병사들을 참수하게됩니다.

그리고 사천 바다에 표류하고 있던 반파를 당한 배를 끌고 와 거북선에 대한 약점을 연구와 조선의 화포에 대해 연구하는 지략을 보이는 장수로 표현됩니다. 평양까지 점령한 왜군이 언제 전주성을 공략을 할지 모르는 상황에서 먼저 배를 진격시킬 수 없는 상황이며 왜군은 불리한 상황에서 수성보다 고 과감한 공격으로 승리를 이어가는 상황이었습니다. 이순신 장군도 수성을 할지 공격을 할지 고민이 깊게 빠진 상황이었다. 그 와중에 평양에서는 임금이 백성을 두고 의주를 향하였다. 원수나는 위험한 상황으로 수성을 해야 한다 주장을 하지만 이순신 장군의 생각으로는 이대로 수성만 할 수도 없고 공격을 나설 수고 없는 애매한 상황으로 깊은 고민을 하는 중인 상황이다, 현재 왜군에게 두려움을 주는 거북선은 단 두척뿐이고 왜군에게는 73척에 이르는 상황에서 이순신 장군은 병법 학익진을 꼭 완성해야 하지만 수성을 주장하는 원균의 강한 반대와 학익진의 훈련을 통한 모의 전투는 번번이 실패를 하게 됩니다. 또한 왜군은 거북선의 설계도를 빼돌려 여러 정보가 왜군에게 넘어갈 수도 있는 상황이다. 그와 여러 가지의 이유로 이순신 장군은 이번 전투에 거북선을 이용하지 않겠다 이야기를 합니다. 그리고 와키자카는 수군을 이끌고 당포로 공격을 들어가게 되고 이순신 장군은 해전을 준비하게 됩니다.

 

4. 한산 영화의 감상평

임진왜란의 3대 대첩을 말하면 진주 대첩, 행주 대첩, 바로 한산도 대첩이다. 한산도 대첩은 왜군의 수군 주력을 격파해 왜군들의 수륙병진 계획을 좌절시켜 육지 전투에서의 잇따른 패전과 임금이 의주로 도망간 것으로 인해 사기가 떨어진 조선군에 승리와 용기를 주는 전투가 되었다. 한산도대첩하면 생각나는 게 학익진인데 학익진을 어떻게 표현하게 될지가 너무 궁금하였습니다. 이순신 장군은 육군으로 합류하여 수성을 할 수도 없고 배를 몰고 나가 공격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깊은 고민을 하던 중 꿈에서의 영감을 받아 바다에서의 수성을 하는 마음을 굳히게 되는데 그 꿈의 표현이 나한테는 굉장히 웅장하고 가슴 깊게 인상 깊었다. 이순신 장군의 대사 중 다가올 우리의 싸움이 이 전쟁의 운명을 결정 지울도 모르겠네라고 말하는데 단 20일 만에 수도 함양의 점령과 육군의 연이은 패배로 군의 사기는 바닥까지 떨어져 이런 생각과 조선의 마지막 희망이란 생각이 들었을 텐데 엄청난 부담을 느꼈을 것이다, 그리고 전투 중에 거북선이 출현은 가슴이 웅장해지며 압도적인 승리가 무엇인지 느껴지게 됩니다. 영화에서 학익진은 정말 바다의 성과같이 잘 표현이 되었다. 이 장면을 보더라도 이순신의 장군의 뛰어난 지략과 수군의 노력을 알 수 있고 전투 장면은 몇 번을 보더라도 질리지 않고 가슴이 웅장해지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이순신 장군의 역할로는 박해일 배우가 출연하는데 이 배우 또한 팬입니다. 박해일 배우는 위험한 상황에 처한 상황을 지략가의 모습으로 긴장감을 높이고 몰입하게 되게끔 연기력이 매우 높았다. 배우 변요한은 왜군의 와키자카 야스 하루 역을 맡게 되었다. 와키자카 야스하루는 만만치 않은 상대였습니다 그는 자신의 성을 떠나 조선 육군을 기습한 적 있는 장수로서 뛰어난 지략을 가진 장수이며 이순신 장군의 의도를 파악하고 거북선의 약점을 찾아 고민하는 연기를 잘 표현을 하였다. 이순신 장군을 상대하는 장수로서의 자격을 갖춘 장수로 표현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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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노량의 포스터

 

1. 노량의 소개

개봉은 20231220일입니다.

등급은 15세 관람가입니다.

장르는 액션, 드라마입니다.

영화 명량은 김한민 감독이 맡았으며 주인공 이순신 역에는 김윤석 배우, 시마즈 역에는 백윤식 배우, 진린 역에는 정재영 배우가 맡았습니다

 

2. 노량해전 당시의 상황

1529(선조 25)에 일본군의 1차 침입 임진왜란, 2차 침입 정유재란 때인 1598(선조 31) 1118일부터 19일 이틀 사이에 이순신 장군과 진린 장군이 이끄는 조·명 연합함 대가 노량(경상남도 남해도와 하동 사이의 해협) 앞바다에서 퇴각을 시도하는 왜군을 크게 무찌른 해전이다.1597년 재침한 왜군은 그 해 9월 명량해전에서 패배하고 뒤이어 육지전에서도 계속 고전하였습니다. 다음 해 8월 도요토미가 병사하였습니다. 이후 왜군은 순천 바다로 집결하면서 철수작전을 서둘렀습니다.왜군의 수장 고니시는 수륙 양면으로 위협을 받게 되자 명나라 수군 도독 진린에게 뇌물을 바쳐 퇴로를 열어줄 것으 요청하였다. 그 요청에 진린 고니시가 마지막으로 요청한 통신선 1척을 빠져나가게 하고, 이순신에게 그 사실을 알렸고, 고니시는 사천 등지의 시마쓰와 연락해 남해·부산 등지에 있는 왜군 수군의 구원을 받아 조·명 연합 수군을 협공하면서 퇴각하려는 생각이었다.그러한 고니시의 전략을 잘 아는 이순신은 진린을 꾸짖고 조·명 연합함 대가 진형을 제정비해 왜군을 맞아 크게 격퇴하기로 하였다.

 

3. 노량영화의 주요 내용 감상

영화 초반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죽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순신 장군의 하나같이 전쟁 이후의 모습만을 찾는구나 하며 시작을 하게 됩니다. 또 이순신 장군의 셋째 아들의 죽음으로 복수심을 불태우고 악몽을 꾸는 장면을 표현하는데 뭔가 순간 좀비물인가 싶었을 정도로 살짝 표현을 다르게 하면 더 좋지 않았을까란 생각이 듭니다.

진린 등 이제 전쟁이 다 끝난 것처럼 행동하고 고니시의 청탁을 들어주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게 되어 이순신 장군과의 대립을 보여주는데 그 둘의 입장을 이해하게 됩니다. 더 이상의 피를 보고 싶지 않은 진린과 끝까지 왜군을 물리쳐 복수하겠다는 마음입니다. 노량해전의 전투신은 길게 보여주는데요 한산과는 다르게 전술보다는 왜군의 섬멸하고 싶은 이순신 장군의 마음이 보여주는 듯이 모든 함선이 뒤엉켜 싸우게 됩니다.

첫 전투 장면에서 거북선과 장거리 공격을 보여주는데 보면서의 쾌감이 느껴집니다. 개인적으로 제일 궁금했던 장면은 이순신 장군의 죽음을 이어 어떻게 표현을 하는지가 굉장히 궁금했습니다. 이순신 장군을 연기한 김윤석 배우가 말했듯이 차가우며 과한 것이 없고 냉철하게 시원하게 묘사가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순신 장군의 마지막 모습은 화려하지 않게 심플하게 보여주는듯한 모습이었고 이순신의 첫 번째 위험이 있었을 때에는 정말 이렇게 끝나나 했는데 아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그렇지만 개인적으로는 이순신 장군의 죽음의 표현이 아쉬웠습니다저는 직접적인 죽음의 순간이 나오지지 않고 이순신 장군이 치던 북소리가 천천히 천천히 지나가는 소리로 이순신 장군의 죽음을 표현했던 게 아쉽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듣고 싶던 전 국민이 아는 내 죽음을 적에게 알리지 마라가 없어서 아쉬었던 것 같습니다.

 

4. 연기가 인상 깊었던 배우들

이순신 장군을 연기한 김윤석 배우의 연기는 미쳤다는 말이이 나올 정도로 너무 잘한 것 같습니다. 이번 노량의 이순신 장군은 번민과 고뇌가 가득 차고 확고한 마음을 갖고 강한 리더십을 가진 장수로 표현한 연기를 정말 잘하셨습니다.

명나라 장수 진린을 연기한 정재영 배우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배우인데 진린은 이순신 장군을 노야라고 부르며 존경을 보여주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노량해전을 앞두고 이순신 장군과의 대립을 보여줍니다. 그렇지만 이순신 장군 덕에 살고 이순신 장군의 죽음 앞에 망연자실하며 후회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는 연기는 굉장히 인상적이였습니다.

항왜 준사 연기한 배우 김성규입니다. 준사는 극중 많이 나오지는 않지만 마지막 장면인 7년 이어간 의를 위한 싸움을 하면서 조금의 후회도 없다는 답을 하고 목을 베인 준사는 마지막 힘을 쥐어짜 바다에 투신하는 모습은 심금을 울리는 모습이었다시마즈를 연기한 백윤식 배우의 일본어는 그야말로 완벽하다고 말할 정도이다. 전혀 어색하지도 않고 일본 사극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들었으며, 이순신 장군의 영화를 보며 일본어를 제일 잘한 배우 중 최고라고 생각을 한다. 그리고 백윤식 배우의 이순신 장군의 연기는 어떠할지 궁금하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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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최종병기 활의 포스터

1. 활의 소개

개봉은 2011810일입니다.

등급은 15세 관람가입니다.

장르는 액션, 전쟁입니다.

영화 최종병기 활은 김한민 감독이 맡았으며 주인공 남이 역에는 박해일 배우, 쥬신타 역에는 류승룡 배우, 서군 역에는 김무열, 자인 역에는 문채원 배우가 맡았습니다

 

2. 시대의 역사적 배경

최종 병기 활의 시대적 배경은 양력 1636(인조 14) 12월부터 그 다음 해 1월경에 청나라의 군대가 조선에 대한 침입으로 일어난 전쟁입니다. 병자년에 일어나 정축년에 끝나 병정호란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병자호란은 후금(청나라)의 왕이 조선에게 군신관계를 요구했으나 조선의 왕은 이 요구를 거절하여 발생하게 된 전쟁입니다. 당시 조선은 오래전부터 명나라와 친선 관계를 맺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후금은 명나라를 정벌 하기 위해 조선에게 신하의 나라가 될 것을 강요했습니다. 그러나 조선의 왕은 대의명분을 내세워 후금의 명을 거절하였습니다. 이에 분노한 청나라 태종은 직접 대군을 이끌어 조선을 침략하였습니다. 국왕 인조와 조정은 남한산성에서 45일간 농성하며 항전하였습니다. 하지만 청나라의 군대에세 강화도 함락 소식을 접한 조선의 왕은 청나라의 요구에 따라 왕이 직접 성을 나와 항복함으로써 병자호란은 발생 50일 만에 처참히 종결되었습니다. 이 전쟁은 조선의 왕 인조가 남한산성으로 피난을 간 후, 강화도가 함락되고 삼전도에서 삼궤구고두례를 하며 항복하는 것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삼궤구고두례는 신하가 왕에게 세 번 무릎 꿇고 아홉 번 머리를 조아리는 예법이라는 뜻입니다. 1번 무릎을 꿇을 때마다 3번 머리를 숙여 총 9번에 이르는 청나라 황제에 대한 예법입니다. 이는 당시 청나라를 방문한 외국 사신들에게도 예외 없이 적용되었던 예절 방식이었습니다.

병자호란 당시 조선의 국왕이었던 인조는 삼전도(현재 서울특별시 송파구 삼전동 석촌호수 부근)에서 청나라의 숭덕제를 향해 삼궤구고두례를 행하며 항복을 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역사적 사실로 병자호란은 삼궤구고두례와 함께 한국인들에게 있어 청나라에 대한 굴욕적인 기억으로 남아있기도 합니다.

 

3. 활의 이야기

주인공(남이)의 여동생은 식을 올리는데 그 순간 찻잔의 물이 흔들리며 땅울림이 거세지는데 그 순간 오랑캐의 군대가 마을을 덮치고 동물을 사냥하듯 주인공의 여동생과 여동생의 남편이 될 서군도 잡혀가게 됩니다. 그래서 남이는 활을 챙겨 여동생을 찾으러 떠나게 됩니다. 그러게 병자호란이 시작하게 됩니다. 남이는 청나라의 왕의 군대를 쫓게 되고 청나라의 군사들을 사살하게 됩니다. 그로인해 쥬신타는 부하들의 시체에 꽂힌 화살을 보며 누군가 쫓아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서군은 노예를 끌려가던 중 차라리 죽는 게 낫다 싶어 칼을 들어 오랑캐와 싸우던 중 죽음의 순간에 조선 최고의 신궁 남이가 찾아와 목숨을 구하게 되며 남이와 서군이 맞서 오랑캐 군들과 싸우는 모습을 보자 백성들도 힘을 합쳐 싸우기 시작해 오랑캐 군들을 몰아내었습니다. 남이는 두리번거리며 주변을 찾아보지만 여동생을 거기서도 찾지 못하게 됩니다. 한편 여동생은 왕자의 막사로 끌려오게 됐지만 사랑하는 오빠와 서군을 잊지 않고 반항을 하게 됩니다. 그 모습을 본 왕은 재밌는 장면을 봤다는 듯 흥미롭게 봅니다. 그렇지만 청나라 왕자는 여동생의 계속되는 반항에 죽이려고 합니다. 그 순간 왕자의 목에 칼을 겨누게 됩니다. 하지만 그곳은 적진이었습니다. 그래서 청나라 군대에 둘러싸이게 됩니다. 남이는 같이 떠나자 하며 떠나지 않는 동생에게 손자 껌을 하며 먼저 빠져나가게 합니다. 남이는 여동생이 안전하게 빠져나가게 되고 마지막 수단인 청나라 왕자를 불태워 죽이게 됩니다. 왕자의 몸에 불이 붙었기 때문에 청나라 군사들이 혼비백산한 상황에 남이는 유유히 탈출하게 됩니다. 얼마 뒤 청나라 장수인 쥬신타가 도착했지만 왕자는 싸늘한 주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의 군대는 주인공 남이를 쫓으며 활을 이용한 전투신을 이어가게 됩니다,

 

4. 영화를 보고 느낀점

병자호란을 배경으로 한 영화입니다. 청나라에 굴욕적인 패배를 입은 전쟁이었습니다. 이 영화의 볼만한 점은 제목처럼 최종 병기 활입니다. 특히 우리나라의 활쏘기 실력은 세계 최고로 유명합니다. 그런 만큼 영화에서 굉장히 재밌게 시원하게 잘 제작한 것 같습니다. 또한 배우들의 연기도 명연기였습니다. 주인공 남이를 연기한 박해일의 연기 중후하고 활을 명중하기 위한 순간의 집중력을 표현하는 연기는 저 스스로도 긴장을 하게 되는 그런 연기였습니다. 또 청나라의 장군 쥬신타를 연기한 배우는 류승룡입니다 류승룡의 연기는 진짜 청나라 장수를 데려온 듯한 느낌을 받고 이 역할을 위해 머리를 삭발하는 등의 열연을 펼치는데 재미를 더하게 되어 영화에 더욱 몰입하게 됩니다. 아쉬웠던 장면은 호랑이의 CG가 너무 부조화하여 흐름이 끊기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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