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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노량의 포스터

 

1. 노량의 소개

개봉은 20231220일입니다.

등급은 15세 관람가입니다.

장르는 액션, 드라마입니다.

영화 명량은 김한민 감독이 맡았으며 주인공 이순신 역에는 김윤석 배우, 시마즈 역에는 백윤식 배우, 진린 역에는 정재영 배우가 맡았습니다

 

2. 노량해전 당시의 상황

1529(선조 25)에 일본군의 1차 침입 임진왜란, 2차 침입 정유재란 때인 1598(선조 31) 1118일부터 19일 이틀 사이에 이순신 장군과 진린 장군이 이끄는 조·명 연합함 대가 노량(경상남도 남해도와 하동 사이의 해협) 앞바다에서 퇴각을 시도하는 왜군을 크게 무찌른 해전이다.1597년 재침한 왜군은 그 해 9월 명량해전에서 패배하고 뒤이어 육지전에서도 계속 고전하였습니다. 다음 해 8월 도요토미가 병사하였습니다. 이후 왜군은 순천 바다로 집결하면서 철수작전을 서둘렀습니다.왜군의 수장 고니시는 수륙 양면으로 위협을 받게 되자 명나라 수군 도독 진린에게 뇌물을 바쳐 퇴로를 열어줄 것으 요청하였다. 그 요청에 진린 고니시가 마지막으로 요청한 통신선 1척을 빠져나가게 하고, 이순신에게 그 사실을 알렸고, 고니시는 사천 등지의 시마쓰와 연락해 남해·부산 등지에 있는 왜군 수군의 구원을 받아 조·명 연합 수군을 협공하면서 퇴각하려는 생각이었다.그러한 고니시의 전략을 잘 아는 이순신은 진린을 꾸짖고 조·명 연합함 대가 진형을 제정비해 왜군을 맞아 크게 격퇴하기로 하였다.

 

3. 노량영화의 주요 내용 감상

영화 초반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죽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순신 장군의 하나같이 전쟁 이후의 모습만을 찾는구나 하며 시작을 하게 됩니다. 또 이순신 장군의 셋째 아들의 죽음으로 복수심을 불태우고 악몽을 꾸는 장면을 표현하는데 뭔가 순간 좀비물인가 싶었을 정도로 살짝 표현을 다르게 하면 더 좋지 않았을까란 생각이 듭니다.

진린 등 이제 전쟁이 다 끝난 것처럼 행동하고 고니시의 청탁을 들어주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게 되어 이순신 장군과의 대립을 보여주는데 그 둘의 입장을 이해하게 됩니다. 더 이상의 피를 보고 싶지 않은 진린과 끝까지 왜군을 물리쳐 복수하겠다는 마음입니다. 노량해전의 전투신은 길게 보여주는데요 한산과는 다르게 전술보다는 왜군의 섬멸하고 싶은 이순신 장군의 마음이 보여주는 듯이 모든 함선이 뒤엉켜 싸우게 됩니다.

첫 전투 장면에서 거북선과 장거리 공격을 보여주는데 보면서의 쾌감이 느껴집니다. 개인적으로 제일 궁금했던 장면은 이순신 장군의 죽음을 이어 어떻게 표현을 하는지가 굉장히 궁금했습니다. 이순신 장군을 연기한 김윤석 배우가 말했듯이 차가우며 과한 것이 없고 냉철하게 시원하게 묘사가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순신 장군의 마지막 모습은 화려하지 않게 심플하게 보여주는듯한 모습이었고 이순신의 첫 번째 위험이 있었을 때에는 정말 이렇게 끝나나 했는데 아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그렇지만 개인적으로는 이순신 장군의 죽음의 표현이 아쉬웠습니다저는 직접적인 죽음의 순간이 나오지지 않고 이순신 장군이 치던 북소리가 천천히 천천히 지나가는 소리로 이순신 장군의 죽음을 표현했던 게 아쉽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듣고 싶던 전 국민이 아는 내 죽음을 적에게 알리지 마라가 없어서 아쉬었던 것 같습니다.

 

4. 연기가 인상 깊었던 배우들

이순신 장군을 연기한 김윤석 배우의 연기는 미쳤다는 말이이 나올 정도로 너무 잘한 것 같습니다. 이번 노량의 이순신 장군은 번민과 고뇌가 가득 차고 확고한 마음을 갖고 강한 리더십을 가진 장수로 표현한 연기를 정말 잘하셨습니다.

명나라 장수 진린을 연기한 정재영 배우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배우인데 진린은 이순신 장군을 노야라고 부르며 존경을 보여주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노량해전을 앞두고 이순신 장군과의 대립을 보여줍니다. 그렇지만 이순신 장군 덕에 살고 이순신 장군의 죽음 앞에 망연자실하며 후회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는 연기는 굉장히 인상적이였습니다.

항왜 준사 연기한 배우 김성규입니다. 준사는 극중 많이 나오지는 않지만 마지막 장면인 7년 이어간 의를 위한 싸움을 하면서 조금의 후회도 없다는 답을 하고 목을 베인 준사는 마지막 힘을 쥐어짜 바다에 투신하는 모습은 심금을 울리는 모습이었다시마즈를 연기한 백윤식 배우의 일본어는 그야말로 완벽하다고 말할 정도이다. 전혀 어색하지도 않고 일본 사극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들었으며, 이순신 장군의 영화를 보며 일본어를 제일 잘한 배우 중 최고라고 생각을 한다. 그리고 백윤식 배우의 이순신 장군의 연기는 어떠할지 궁금하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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