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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수의 포스터

 

1. 영화 밀수의 정보

개봉 : 2023.07.26.

등급 : 15세 관람가

장르 : 범죄

감독 : 류승완

등장인물 : 춘자 역에든 김혜수 배우, 진숙 역에는 염정아 배우, 권 상사 역에는 조인성 배우, 장도리 역에는 박정민 배우 등이 출연을 하였습니다.

 

2. 영화 밀수의 결말 포함 줄거리

해녀들은 군천 앞바다에서 전복을 캐며 생업을 이어 나가지만 공장들이 세워지면서 폐수들로 인해 전복들이 폐사하면서 생계가 막막해지는데 새로운 일거리가 들어오게 됩니다. 새로운 일 해녀들은 바다로 나가 정해진 곳에 도착해 잠수를 합니다. 잠수한 해녀들은 전복을 캐지 않고 물안에 담가든 밀수품들을 끌어올리기 시작을 합니다. 그렇게 그들은 돈을 두둑이 챙기며 잘 벌기 시작을 합니다. 그런데 밀수품을 회수하는 선장은 이제 이 밀수를 하지 말자고 이야기를 하는데요. 이에 돈맛을 본 춘자는 이번이 마지막으로 한 건만 일을 하자고 설득을 하여 마지막 밀수작업을 하러 출항을 나가게 됩니다. 해녀들은 밀수품을 끌어올리게 되는데 그 사이에 세관들의 배가 들이닥치게 됩니다. 선장은 재빨리 밀수품들을 버리고 도망을 가려고 하지만 바다바닥에 걸리 돛이 올라오지를 않아  선장의 아들이 이를 빼려다 끊어진 줄에 맞고 기절을 한 채 물에 빠지게 됩니다. 이에 선장은 바로 바다에 들어가지만 통제를 잃어버린 배가 돌면서 선장과 선장의 아들은 즉사를 하게 됩니다. 이에 진숙은 절규를 하고 이 와중에 세관들이 배에 올라 모두 채포 되지만 춘자는 도망을 치게 됩니다. 이런 이유로 해녀들은 모두 춘자가 세관에 밀고를 했다고 생각하며 모두 실형을 선고받아 감옥에 들어가지만 춘자는 서울에 올라가 밀수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춘자는 밀수왕이라 불리는 권상사에게 잡혀 죽을 위기에 처하는데 자신이 일을 했던 군천을 말하며 새로운 밀수항을 알려주며 일을 제안합니다. 군천으로 돌아온 춘자는 진숙을 다시 만나게 되었지만 진숙은 춘자를 굉장히 못마땅하게 보는데 당장에 돈이 필요해 어쩔 수 없이 동업을 하게 됩니다. 시간이 흐른 군천의 실세는 어리숙했던 장도리가 장악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권상사, 장도리, 춘자, 진숙의 해녀들은 함께 밀수를 시작하는데 세관에 꼬리가 잡히기 시작합니다. 이에 권상사는 춘자에게 사진을 보여주게 됩니다. 사진 속에는 세관 계장과 함께 찍힌 누군가가 바로 배신자였던 것입니다. 그 배신자는 장도리였고 몇 년 전 진숙이의 아버지와 동생까지 잃은 금괴 밀수일 때도 배신했던 사람은 춘자가 아니라 장도리였던 겁니다. 이 사실은 진숙은 춘자에게 미안하고 사과를 하고 춘자는 장도리와 세관 계장을 서로 의심하도록 계획을 짭니다. 의심을 산 장도리는 화난 계장으로부터 짓밟히게 되고 다이아몬드 밀수품을 건지러 배를 출항시킵니다. 밀수품이 있는 바다에 도착하자 계장은 해녀들을 투입시키고 계장은 증거를 없애기 위해 장도리의 부하들을 시켜 해녀들을 죽이라고 하지만 물속에서 오히려 한 명 한 명 제거를 당하게 됩니다. 숨을 쉬로 물 위로 올라온 해녀들에게 계장은 총을 쏘지만 옥분이가 계장과 함께 물속에 빠지고 다시 배 위로 올라오지만 총을 든 장도리가 해녀들을 모두 물에 들어가라 위협을 합니다. 장도리는 홀로 배를 출발시키지만 해녀들이 바닷속에서 닻을 바위틈새에 걸어두고 장도리는 이 닻을 빼내려다 되려 바다에 빠지게 됩니다. 그 사이 해녀들은 배 위에 올라와 총으로 장도리를 위협하고 용서를 비는 장도리를 두고 육지로 향하게 됩니다.

 

3. 영화 밀수의 리뷰

영화 리뷰는 제목그대로 밀수에 관련한 영화입니다. 여러 영화의 감독으로 유명한 류승완 감독과 탄탄한 스토리로 재미있게 감상 할 수 있었습니다. 액션신 도한 나오는데 멋있게 보였습니다. 물론 조인성 배우라 그런지 액션신이 좋았던 건지는 조금 헷갈리지만 좋게 보였습니다. 고민시 배우도 나오는데 매력적으로 좋을 만큼 캐릭터를 잘 살려 열연을 하였습니다. 고민시 배우뿐만이 아니라 두 주인공인 김혜수 배우와 염정아 배우의 연기도 몰입감 있게 열연을 하였고 범죄장르의 영화지만 밝은 분위기에 오락영화 같은 느낌과 1970년대가 배경인 만큼 영화의 음악들도 잘 어우러져 분위기를 이끌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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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1. 영화 공작의 정보

개봉 : 2018.08.08.

등급 : 12세관람가

장르 : 드라마

감독 : 윤종빈

등장인물 : 주인공이자 일명 흑금석(박석영) 역에는 황정민 배우, 북한의 외화벌이 담당인 리명운 역에는 이성민 배우, 국정원 팀장 최학성 역에는 조진웅 배우 등이 출연을 하였습니다.

 

2. 영화 공작의 줄거리

일명 흑금성이라 불리는 박석영은 남한에 침투해 있는 고정간첩들의 눈을 속이기 위해  신용불량자가 되어 버립니다. 그다음 임무는 김장혁 교수를 한국에 입국시키는 것입니다. 안기부는 김장혁교수의 제자인 병철을 이용하여 김교수를 불러들여 접촉에 성공을 합니다. 안기부는 김교수에게 여러 제안을 하며 북학의 핵개발에 대한 정보를 얻게 됩니다. 핵개발 중이 아니라 이미 핵을 가지게 되었다는 충격적인 정보를 얻게 됩니다. 석영은 유일하게 김정일 위원장을 독대가 가능한 리명운을 만나기 위해 해외 사업가로 위장해 대북사업가가 됩니다. 그렇게 석영은 리명운을 만나게 되고 여러 가지의 조사와 함께 남한의 군사 정보를 요구합니다. 이에 석영은 1급 비밀에 못 드는 정보를 가지고 리명운에게 제출합니다. 그리고 석영은 북한에서 광고를 찍는 것을 숙원 사업으로 하는 한창주에게 친분을 쌓이기 위해 접근하게 됩니다. 그렇게 그와 함께 광고 사업을 설립합니다. 이에 리명운을 만나 북한에서 광고를 찍고 외화를 벌어들이자 제안을 하고 나쁘지 않은 제안으로 생각해 리명운은 평양에 다녀와야겠다 말을 합니다. 1996년 4월 5일 총선 6일 전 북한군은 포격 도발을 합니다. 이 사건의 여파로 김대중은 총선에 실패를 맛보게 됩니다. 이후 석영의 휴대폰에 전화가 울리고 리명운이 평양 들어와 김정일 장군을 만나야 한다는 말을 합니다. 그렇게 석영은 평양에 도착하게 되고 건강검진을 핑계로 마취제와 자백제를 투여받습니다. 자신이 무슨 말을 했을지 모르는 상황에서 긴장하며 자결을 할 준비를 하는데 다행히도 자신의 정체는 탄로 나지 않아 리명운을 만나고 그와 함께 김정일을 만나러 갑니다. 그곳에서 광고를 찍을 수 있는 계약을 맺을 수 있게 됩니다. 이 계약으 북한의 핵 개발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본격적인 첩보작전을 진행하게 됩니다. 석영은 고구려릉을 핑계로 핵시설을 찾아 평안북도 영변군에 도착을 하게 됩니다. 시간이 흐르고 정권교체의 시기가 다가오자 국정원은 석영을 불러 북한의 수뇌부에 물건을 전달하고 명령을 합니다. 석영은 리명운과 통화를 하며 방에서 기다리겠다 말하며 리명운의 팩스를 해킹하고 리명운에게 사업제안서를 제안하고 빠르게 빠져나옵니다. 곧이어 리명운의 방에서 안기부와 비밀스러운 밀담을 나누는데 그것을 석영이 도청을 합니다. 안기부는 리명운에게 전 휴전선에 걸친 실질적인 타격이 있으면 좋겠다고 말과 돈으로 보상을 하겠다고 제안을 합니다. 이런 제안에 북한 측에서는 이 제안을 승인하게 되고 석영은 이런 거래에 대한 큰 배신감과 분노를 느끼게 됩니다.  이를 바로 잡고자 리명운과 함께 평양으로 김정일을 만나러 가게 되고 리명운과 석영의 설득으로 대남도발은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50년 만에 정권이 교체되게 되었습니다.

 

3. 영화 공작 결말 및 리뷰

이 영화는 흑금성 사건 실화를 바탕으로 북한의 핵에 대한 실체를 파헤치기 위해 안기부 요원이 스파이가 되는 첩보극의 이야기로 흔 액션신 하나 없이 긴장감과 몰입을 주며 2018년에 화제가 되었던 영화입니다. 감독은 영화보다 실제로의 흑금성 사건이 더욱 드라마틱하다고 합니다. 영화의 한 장면처럼 실제 흑금성은 진품 같은 가품 롤렉스 시계를 북한의 보위부장에게 선물했더니 보위부장이 공화국의 법이 허용하는 한 도와주겠다고 말을 했다고 합니다. 또한 흑금성은 임무가 끝나고 국가보안법 위반이란 이유로 6년형의 선고를 받았다고 합니다. 국가를 위해 목숨을 걸고 임무수행을 하였지만 토사구팽을 단 하나 것을 보면 참 마음이 아픈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정보요원이 북측에 휴전선에 포격을 해달라는 내용도 실제로 있는 사건이라고 합니다. 흑금성이 이것을 터트리지 않았으면 무고한 사람들이 희생당했을 텐데 다행입니다. 이 영화는 실제 사건을 기반으로 해서 흥미롭고 긴장감을 가지고 몰입할 수 있어 추천할만한 영화입니다. 꼭 한번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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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1. 영화 악마를 보았다의 정보

개봉 : 2010.08.12.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장르 : 범죄, 스릴러

감독 : 김지운

출연 : 김수현 역에 이병헌 배우, 장경철 역에는 최민식 배우, 주연 역에는 오산하 배우 등이 출연을 하였습니다.

 

2. 악마를 보았다의 줄거리

주연은 남편 수현과 다정한 통화를 하고 있습니다. 그 사이 한 아저씨가 다가와 주연이에게 타이어 빵구난 것을 갈아준 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하지만 이상하게 생각하는 수현이는 견인차를 기다리는 게 좋겠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수현은 국정원 경호팀의 팀장으로 이를 수상하게 생각하며 차 문을 열어주지 말고 견인차를 기다리라 말하며 일 때문에 전화를 급히 끊습니다. 타이어를 보고 돌아온 아저씨 경철은 수현이 거절에 돌아가는 줄 알았는데 갑자기 나타나 주연의 차를 습격하며 주연을 납치합니다. 시간이 흐르고 놀고 있던 꼬아 아이의 손에 주연이의 신체 일부분이 발견이 되고 경찰은 대대적인 수색을 하게 되며 주연이의 머리를 발견하게 되고 한발 늦게 도착한 수연이는 절규를 하게 됩니다. 장례식장에서 죽은 주연이의 영정 사진을 보며 수현이는 네가 받은 고통을 그놈한테 천배 만배 돌려준다 말하며 약속을 꼭 지켜주겠다고 말을 합니다. 수현이는 국정원에 휴가 신청을 하고 경찰이었던 장인어른을 만나 이 살인사건의 용의자를 4명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말을 합니다. 이후 국정원 후배한테 GPS장비까지 빌리고 용의 선상에 오른 4명을 찾아갑니다. 그렇게 수현은 용의자들을 찾아가 제압해 보지만 범인이 아닌 것을 알고 남은 보험설계사로 위장을 하고 용의자 장경철의 가족들을 찾아갑니다. 수현은 경철의 어머니로부터 장경철이 있을 곳을 알아낸 뒤 곧바로 그곳으로 이동을 합니다. 곧장 장경철의 방 안으로 들어가 서랍을 열어보자 많은 신발, 속옷과 핸드백을 발견합니다. 그리고 바람에 한 문이 열려 수현이 들어가 핏물이 물든 배수구에서 자신이 주현이에게 준 반지를 발견하게 됩니다. 이후 장경철은 아지트에서 여학생을 납치해 몹쓸 짓을 하려던 중 복수심에 불타오르는 수현이 들어오게 됩니다. 장경철은 수현이와 싸우게 되지만 일방적으로 맞고 기절을 하게 됩니다. 수현이는 기절한 경철이의 입안에 GPS추적기를 넣어버립니다. 다음날 다친 경철은 치료를 위해 병원에 찾아가고 거시서 간호사를 추행하는데 추적기를 이용해 쫓아온 수현이로 인해 죽도록 맞고 아킬레스건을 통째로 잘리게 됩니다. 경철은 또다시 당한 거에 분노를 표하며 한 저택으로 갑니다. 그 저택에서 사람고기를 먹는 경철의 친구 태주와 경철은 식사를 합니다. 이들의 대화를 듣고 있던 수현은  참을 수 없는 화가나 저택에 침입을 하여 사람을 도살하려는 태주와 덤벼드는 경철을 다시 한번 죽도록 때리게 됩니다. 정신을 잃은 경철은 어디인가 깨어나 환화게 웃습니다. 이유는 경철이가 기절한 사이에 치료를 받던 중 수현이와 수현이의 대화를 듣고 GPS의 존재와 수현이의 신상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이에 경철은 GPS를 통해 수현이에게 자신을 죽이지 않은 것에 후회를 하게 될 것이라 말을 하며 설사약을 먹어 GPS를 제거 후 어디론가 사라집니다.

 

3. 영화 악마를 보았다의 리뷰

이 명영화가 2010년에 나왔었다니 시간이 정말 빠르게 느껴지네요. 오래된 영화지만 정말 볼때마다 질리지 않고 너무나 재밌게 몰입이 되는 영화입니다. 이 영화의 주 내용은 아내가 받은 고통을 천배 만 배로  갚아주는 복수극입니다. 잔인하기도 하고 몰입감도 좋으며 이병헌 배우의 표정연기는 엄청 대단하다는 말만 나올 정도로 좋았습니다. 제목이 악마를 보았다인데 이 악마가 연쇄살인범인 정철을 뜻하는 것 같지만 개인적으로는 경철의 시선에서 복수를 품은 수현이를 보는 관점으로 만들었지 않았을까란 생각도 듭니다. 그만큼 정말 연기가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영화의 대부분이 이벙헌 배우와 최민식 배우가 나오는 데 몰입도는 깨지지 않고 더욱더 집중이 됩니다.  정말 이 영화는 명작 영화라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을 거라 생각하며 아직 안 보신 분들이 있으시면 꼭 보기를 추천합니다. 저는 6번 정도를 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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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1. 영화 공모자들의 정보

개봉 : 2012.08.29.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장르 : 범죄, 스릴러

감독 : 김흥선

등장인물 : 영규 역에는 임창정 배우, 상호 역에는 최다니엘 배우, 유리 역에는 조윤희 배우 등이 출연을 하였습니다. 

상호와 채희

2. 영화 공모자들의 내용 및 결말

과거에 장기밀매 총책으로 있던 주인공 영규는 현재 따이공을 대상으로 밀수품 중개인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영규가 좋아하는 유리는 아버지의 장기이식수술이 취소되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보험설계사로 일하고 있는 상호는 몸이 불편한 와이프와 중국으로 여행을 가기 위해 배편을 구합니다. 장기매매를 하는 동배는 영규에게 다시 이 일을 하자는 제안을 하지만 영규는 이 제안을 거절합니다. 동배는 영규의 일을 방해하려고 할 때 유리가 다가와 장기매매에 대해 묻게 됩니다. 장기밀매의 가격은 8000천만 원씩이나 되었습니다. 이후 영규의 사업장에는 세관이 들이닥치게 되어 운영 중이던 밀매사업에 차질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이에 동배의 소행인 것을 눈치챈 영규는 동배를 찾아가 마구 구타를 하기 시작을 합니다. 맞던 동배는 영규에게 유리가 돈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리고 맙니다. 이에 영규는 유리가 돈이 필요한 상황인 것을 알게 되고 많은 고민을 하기 시작합니다. 결국에 영규는 장기매매일을 하기로 마음을 먹게 됩니다. 영규는 매수한 세관과 장기 수술을 담당하는 영감과 같이 배에서 작업을 준비하고 상호는 와이프와 들뜬 마음으로 여행을 가기 위해 배에 오릅니다. 한편 유리 또한 아버지와 장기이식수술을 위해 그 배에 타있었습니다. 상호는 잠시 매점에 갔다 오는데 방안에 있어야 한 와이프가 사라져 있었습니다. 상호가 잠시 매점에 간 사이 영규네 일행이 상호의 와이프를 납치한 겁니다. 영규네 일행은 납치한 상호의 와이프를 곧장 사우나에 있는 영감한테 데려갑니다. 상호는 유리를 만나 같이 와이프를 찾게 됩니다. 상호는 유리랑 사우나는 찾아보지만 영규와 준식의 방해로 발견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상호는 영규가 의심스러워 다시 사우나를 가보지만 준식이 나타나 머리를 맞고 기절을 합니다. 그러는 사이 수술을 마무리가 되어 버립니다. 이들은 중국에 도착하고 호텔 안에 가방에서 죽은 줄 알았던 상호의 와이프 채희가 나옵니다. 채희은 영규의 동료였던 용철의 동생이었으며, 이를 알고 영규는 영감과 따로 빼돌렸던 거였습니다. 영감이 채희에게 상황을 설명하던 중 준식이가 들어와 영감을 죽이게 됩니다. 준식은 사실 동배에게 매수가 되어 배신을 했던 것이었습니다. 그 사이 영규가 도착을 하지만 이미 준식이가 채희를 납치해 간 상황이었습니다. 이내 영규는 수술이 진행되는 곳으로 바로 달려가 이곳저곳 채희를 찾아 둘렀는데 이미 주검이 되어버린 채희를 발견합니다. 이어 누군가 다가오는데 바로 상호였습니다. 상호는 계획적으로 채희에게 접근한 거였고 장기이식수술을 받으러 온 유리의 아버지는 이식수술이 아니라 장기적출을 당해버렸고 죄책감에 빠진 유리는 스스로 생을 마감하고 장기밀매 범인들은 경찰에게 붙잡히게 됩니다. 이후 상호가 마지막까지 장기밀매 일을 하면서 영화는 끝이 납니다.

3. 영화 공모자들을 보고서

주로 코믹과 감동 연기를 한 임창정 배우가 범죄, 스릴러 장르의 연기를 상상외로 잘해서 기억에 더 남았던 영화입니다. 그리고 이런 잔인한 내용이 실제 발생하는 일을 바탕으로 만들었다는게 충격이며 김홍선 감독이 감독과 각본, 원안, 기획까지 다 했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이 영화는 자극적인 소재로 정말 몰입감 있게 보았고 이런 일이 실제 있구나 하며 충격을 받았습니다. 더군다나 취재한 일 중에 일부분만 포함을 하였다고 하니 현실은 더 무섭고 말도 안 되는 잔인한 일들이 있다는 거겠죠. 다만 아쉬운 부분은 주인공이자 장기밀매의 총책 역인 영규에게 인간성과 감성적인 사연을 주어진 게 아쉬운 것 같습니다. 어쨌거나 악랄한 인간인데 인간성을 주니 어색함이 있다고 느껴지기는 했습니다. 세상에 사연 없는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래도 마지막 부분쯤에 나오는 반전은 정말 상상도 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이 반전을 보고 왜 제목이 공모자들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이 영화는 아직 보지 않았다면 스포를 보지 마시고 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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