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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젠틀맨의 정보

개봉 : 2022.12.28.

장르 : 범죄

등급 : 15세 관람가

감독 : 김경원

2. 등장인물

현수 : 젠틀맨의 흥신소를 운영하며 이 영화의 주인공으로 주지훈 배우가 연기하였습니다.

권도훈 : 미스터 권이라 불리며 주가조작과 성매매를 일삼는 빌런으로 박성웅 배우 연기 하였습니다.

화진 : 검사이며 권도훈을 체포하기 위해 현수와 공동수사를 합니다.

 

3. 영화 젠틀맨의 내용

현수는 샤워를 하고 나오자 전화 한 통이 걸려 옵니다. 내용은 헤어진 남자친구가 자신의 강아지를 돌려주지 않는다는 의뢰의 전화로 곧장 전화를 한 의뢰인(이주영)과 같이 강자리를 되찾기 위해 출발을 합니다. 장소에 도착하자 의뢰인(이주영)이 먼저 남자친구집에 들어가고 10pm까지 나오지 않는다면 현수가 뒤따라 들어가겠다고 말을 합니다. 하지만 10시인데도 아무런 소식 없이 돌아오지 않아 결굴 현수는 직접 의뢰인(이주영)을 찾아 나서는데 벗겨진 의뢰인의 신발을 발견하게 되는데 순간 누군가의 공격으로 육탄전을 벌이게 됩니다. 잠시 후 어느 강아지가 핥는 느낌에 눈을 뜨고 옆에 의문의 칼이 놓여있는 것을 확인하게 되고 수상한 느낌에 냅다 도망을 가던 중 느닷없이 검사에게 체포를 당하게 됩니다. 그렇게 체포를 당하고 이동을 하게 되는데 교통사고를 당하고 병원에서 눈을 뜨는데 자리에 검사의 신분증이 놓여있습니다. 이후 형사들이 찾아오고 현수를 검사로 착각해 상황에 대해 묻습니다. 이에 현수는 기억이 안나는 척을 하고 퇴원 후 자신의 아지트 피시방에 가 창모와 이랑에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이후 자신의 방식으로 조사를 하던 중 사라진 의뢰인 이주영이 지내고 있었던 클럽을 알아내 직접 확인을 하러 갑니다. 그곳에서 이주영(의뢰인)이 마이클 권이란 인물에게 팔리게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이를 화진(검사)에게 말하자 마이클 권이 누군지 이미 아는 눈치였습니다. 이렇게 화진과 현수는 공동수사를 하기로 합니다. 현수는 감사패에 몰래카메라를 달고 마이클 권에게 배송하게 되는데 마이클 권을 이 감사패에 관심을 없어합니다. 하지만 음성을 따낼 수 있어 마이클 권의 중요한 약속을 알게 됩니다. 이후 화진(검사)은 현수가 검사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고 공동 수사를 하던 중 필용(현수의 친구)이 미스터 권이 납치를 당하게 됩니다. 이 상황에 회의를 하던 중 미스터 권에게 몰래 보냈던 몰래카메라가 켜지며 납치당한 필용(현수의 친구)이 처참하게 맞는 장면을 보여줍니다. 그러고 나서 지훈은 미스터 권을 만나게 됩니다. 긴장된 순간 화진이 경찰들과 들이닥치고 지훈의 손에도 수갑을 채우게 됩니다. 화진은 지훈에게 추궁을 하는데요. 현수(검사)도 자신의 여자친구도 팔렸다고 말을 하며 복수를 위해 이런 일을 벌였다고 말을 합니다. 이후 뉴스에 미스터 권의 성추문 영상이 뉴스에 나오게 되고 이후 미스터 권은 주가조각 혐의 및 성매매 혐의로 체포가 됩니다. 현수와 일행들은 미스터 권으로부터 빼앗은 돈을 스위스에 찾아 피해자들에게 되돌려주며 영화는 막을 내리고 맙니다.

 

4. 영화 젠틀맨의 후기

이 영화를 보고 후기를 작성하려는데 막막합니다. 진짜 그냥 주지훈의 연기 하나로 킬링타임을 보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아쉽습니다. 영화에 있는 반전은 반전에 반전을 꽤 하는 데에 집중을 한 거 같은데 감탄을 할 정도의 기발하고 창의적이고 매력적이지 않고 그냥 더 꽈배기처럼 꼬아 놓은 느낌만 들었습니다. 단지 주지훈 배우의 열연을 보는 맛만 나는 아쉬운 영화라고 개인적으로 아십니다. 영화 신세계에 누아르를 보여주신 박성웅 배우가 나오기도 해서 기대를 했지만 역시 영화 신세계에는 비교를 할 수가 없네요. 그래도 나름 재미있는 요소도 있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주지훈 배우가 중앙지검 비서를 꼬시는 장면의 오아연 배우의 연기는 재미있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특히 주지훈 배우가 맡은 현수를 보는 눈빛이 반할 준비가 된 초롱초롱한 눈빛이라 웃기게 보았습니다. 그 외에는 강아지가 매우 귀엽다는 장면 말고는 딱히 인상 깊었던 장면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여러모로 아쉬운 스토리의 영화였지만 킬링타임으로는 볼 만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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