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노트북 리뷰, 첫사랑, 인연, 론은 좌절

포스터

 

1. 영화 노트북 정보

장르 : 로맨스

개봉 : 2004.11.26.

등장인물 : 주인공 노아 역에는 라이언 고슬링 배우, 앨리 역에는 레이챌 맥아담스 배우가 출연을 하였습니다.

 

2. 영화 노트북의 이야기

노아는 앨리에게 푹 빠져 적극적으로 다가와 만나자는 이야기를 하지만 앨리는 노아를 거절합니다. 친구 커플은 노아를 도와주기 위해 앨리가 모르게 더블데이트를 계획하여 친구 커플과 노아, 앨리는 데이트를 하게 됩니다. 영화 데이트를 하고 노아와 앨리는 친구 커플과 헤어지고 둘이 산책을 하게 됩니다. 앨리의 집안은 상류층으로 라틴어, 수학 등 여러 가지의 교육을 받느라 시간이 없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노아는 앨리에게 하고 싶은 걸 해야 한다는 말을 하며 자유로운 모습을 보여 줍니다. 이런 노아의 자유로운 모습에 앨리는 자유로운 해방감과 설렘을 느끼고 노아와 앨리는 서로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그렇게 둘은 늘 붙어 다니며 빠르게 더욱 사랑을 느끼게 되는데요. 시간이 흐르며 서로 맞는 부분이 거의 없어 항상 아옹다옹하며 싸우기도 하고 서로 차이점은 많아도 한 가지 똑같은 점은 있었습니다. 그건 서로에게 단단히 미쳐있었다는 겁니다. 이런 모습에 앨리의 부모님은 노아를 가족 모임에 초청을 하고 식사를 합니다. 앨리의 아버지는 노아와 앨리를 보며 한여름의 풋사랑으로 간단히 여기게 됩니다. 노아와 앨리는 서로의 미래를 약속하게 되고 사랑을 나누려는 때에 앨리의 부모님이 앨리를 찾는 것을 알고 둘은 다시 앨리의 집으로 갑니다. 거기서 앨리의 부모님은 앨리에게 헤어지라고 소리를 지르며 다투게 되고 이 말을 듣는 노아는 가슴 아픈 생각을 하게 됩니다. 부모님과 싸운 앨리는 노아와 이야기를 하지만 둘은 이별을 하게 됩니다. 다음날 앨리는 원래의 집으로 다시 이사를 가게 되고 앨리는 노아의 친구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전해달라 부탁을 하게 되며 떠나게 됩니다. 그렇게 서로 강제 이별을 하게 되고 전쟁이 일어나 노아는 군에 입대를 하고 앨리는 뉴욕에 대학을 다니다 간호조무가로 지원하여 부상병들을 간호하게 돼 앨리는 거기서 만난 부상병과 만나 연애를 합니다. 그 부상병은 론이란 이름으로 미남에 재력 있는 가문으로 돈도 많아 앨리의 부모님도 마음에 들어 했습니다. 그렇게 론과 앨리는 결혼을 하기오 약속을 하데 됩니다. 한편 노아는 전쟁이 끝나자 집에 돌아오게 되고 앨리를 그리워하며 폐가를 사고 고치기 위해 건축허가를 받으러 갑니다. 그러다 앨리를 발견하고 쫓아가지만 앨리가 론과 키스를 하는 장면을 보고 큰 좌절을 느끼게 됩니다. 하지만 노아는 폐가를 고치면 앨리가 돌아오지 않을까란 생각을 하며 집을 완성하게 됩니다. 한편 앨리는 신문에서 노아의 소식을 보게 되고 충격에 쓰러집니다. 이후 앨리는 많은 상념을 느끼게 되고 정리를 하기 위해 노아를 찾아갑니다. 서로 만나 이야기를 하고 다음날 서로의 묵은 오해를 풀고 사랑은 나누게 됩니다. 이후 앨리의 엄마가 찾아와 그간 숨겼던 노아의 편지를 돌려줍니다. 앨리는 론과 노아를 고민하며 론을 만나게 되고 수많은 생각에 결국 앨리는 노아에게 돌아갑니다.

3. 영화 노트북 리뷰

이 영화의 원작은 소설이지만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라고 해서 더욱 흥미가 생겼습니다. 달달한 로맨스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영화 노트북을 한 번쯤은 보셨을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이제는 신선하지않은 부잣집 딸과 가난한 남자의 사랑을 했다가 강제로 이별을 하고 또다시 재회하는 진부한 이야기지만 주인공들의 연기력과 둘의 캐미로 캐릭터의 표현을 잘한 것 같습니다. 주인공 두 명의 마지막 이야기가 이어지는 집의 배경과 호수도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이 영화는 로맨스 영화들 중의 손에 꼽히는 인생 명작이기도 합니다. 명대사 중에서도 노아는 앨리에게 매일 싸워야 할지 몰라 그래도 괜찮아 너의 모든 걸 원하고 매일 같이 있고 싶다고 말하며 네가 원하는 말하라는 장면은 저한테 감동 있게 와닿았습니다. 결론은 싸우든 뭘 하든 사랑하니깐 같이 있자고 하는 말이겠죠. 노아와 앨리만 보면 아름다운 영화지만 론의 입장에서는 약혼자가 바람을 피우고 떠나고 낙동강 오리알이 되었는데 불쌍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