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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포스터

 

 

1. 영화 내가 살인범이다의 정보

개봉 : 2012.11.08.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장르 : 액션, 스릴러

감독 : 정병길

등장인물 : 최 형사 역에 정재영 배우, 이두석 역에 박시후 배우, 제이 역에 정해균 배우 등이 출연을 하였습니다.

 

2. 영화 내가 살인범이다의 내용

연쇄살인범은 공소시효가 지나고 살인에 관한 책을 쓰고 뛰어난 미모로 엄청난 인기를 가지고 순식간에 화젯거리가 됩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자신이 죽인 피해자의 가족들에게도 찾아가 사과를 하고 자신을 쫓던 형사에게까지 찾아가 마케팅을 해 순긱간에 책은 베스트셀러가 되고 유명세를 타게 됩니다. 이에 이런 화젯거리를 놓치지 않기 위해 방송국은 그를 생방송 국민토론 방송에 출연을 진행하게 됩니다. 이 소식인 피해자의 가족들의 모임에까지 들려오고 그들은 살인범을 용서할 수 없어 그를 납치할 계획을 짜냅니다. 이미 수많은 돈을 번 살인범 이두석은 경호원을 곁에 두고 있어 피해자들의 유족들은 이두석이 있는 수영장에 잠입해 뱀을 풀고 이두석이 물리게 되어 그를 응급차량으로 호송하게 됩니다. 하지만 빠르게 온 구급차량에 의해 유가족들은 경호원들의 추격을 받지만 이두석을 납치하게 되었습니다. 최 형사는 이두석을 납치한 게 유가족들이란 것을 알게 되고 그들의 아지트에 잠입해 이두석을 빼두어 여관에 두고 홀연히 사라집니다. 이후 생방송 국민토론 방송에 최 형사, 이두석이 출연을 하게 되고 제이란 시청자에게 전화가 오고 이두석에게 여러 가지의 질문을 하더니 자신이 진짜 범인이라고 합니다. 이에 최 형사는 제이의 휴대폰 발신자 위치를 추적해 본바 자신의 어머니집이었고 최 형사는 부리나케 달려가 확인해 보니 어머니는 살아있었습니다. 그리고 창밖 너머에 자신을 보고 있는 제이를 보고 최 형사는 달려가 보지만 거기에는 제이가 남겨놓은 칼과 테이프가 있었습니다. 최 형사는 비디오테이프를 돌려 보는데 거기서 살인범의 마지막 희생자이자 자신의 여자친구가 나왔습니다. 이 영상에 여자친구의 마지막 모습에 최형사는 넉이 나가고 이 영상을 수십 번 수백 번 듣고 무언가를 깨닺게 되고 바로 기자회견을 합니다. 최 형사는 기자회견에서 제이가 남긴 칼도 진짜고 이두석의 어깨에 박힌 총알도 진짜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이에 제이는 방송국 기자와 인터뷰를 하며 서로가 자신이 진짜 범인임을 주장하니 자신과 연기를 하는 이두석, 최 형사 이렇게 셋이 진짜 범인을 가리는 생방송을 진행하자 이야기를 합니다. 이에 이두석은 제이의 삼자대면은 허락하면서 셋이 생방송을 진행하게 됩니다.

 

이두석 납치의 액션신

 

3. 영화 내가 살인범이다를 보고서

일단 이 영화 내가 살인범이다의 정병길 감독은 영화 살인의 추억을 보고 영감을 받아 만들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런 말도 안 되는 비슷한 일이 실제 일본에서도 있었는데요. 그 사건은 일본에서 시가와 잇세이란 살인범은 학급 동급생을 살해하고 시신 일부를 시식하고 심신 미약이란 이유로 감옥에서 풀려난 뒤 자신의 살인을 책으로 발간한 뒤 베스트셀러가 되었습니다. 이 말도 안 되는 살인범은 TV에도 나오고 심지어 고기광고까지 찍었다고 합니다. 세상이 이런 일이 있을 수도 있다는 게 놀라웠습니다. 이 영화는 스토리나 연출이 좋았지만 이두석을 납치하는 과정에서의 액션신은 과한 부분이 있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에도 이야기의 전개가 타이트하며 빠른 속도로 진행이 되어 좋았으며 배우들의 연기 또한 무척이나 좋아 영화의 몰입도가 좋았습니다. 최 형사의 여자친구의 마지막 영상 녹화에서는 남자친구인 최 형사를 보고 싶어 하는 마음과 살고 싶은 마음의 표현도 잘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최 형사의 범인을 잡고 싶어 하는 욕망과 피해자의 유가족들이 살인범 이두석에 대한 용서하지 못한 복수심을 너무나 잘 표현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진짜 살인범이라 주장하는 제이가 가면을 벗고 연기하는 장면은 진짜 무척이나 화가 날 정도 감정이입이 잘되게 연기를 잘하셨습니다. 이 영화를 안 보셨으면 꼭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특히 마지막 반전은 스포 당하지 마시고 보시길 바랍니다. 물론 마지막 반전을 눈치채실 수도 있겠지만 제이의 연기를 보시면 후회하지 않을 거라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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